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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수기공모전'

안녕하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시원한 가을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각당복지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업본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함께

'제1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수기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지난 8월에 공지를 했었으나 좀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상품의 내용을 조정하여 재공지 합니다.


 [변경 된 내용]

 - 우수상 : 5명( 문화상품권 각 10만원권 증정)

 - 참가상: 10명 (문화상품권 각 5만원권 증정)


연명의료결정법(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찾기 위해  

이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여대상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신 분이나 작성한 분의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또한 상담사님들이 상담을 하시면서 마음에 남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써주셔도 좋습니다.  


접수마감은 8월 6일~ 10월24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amd@kakdang.or.kr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라오며

주변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셔서 좋은 사례들이 많이 발굴됨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쓰기 운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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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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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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