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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아임레디,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PIMS) 인증획득

㈜대명스테이션의 대표 브랜드 ‘대명아임레디’가 상조 업계 최초로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PIMS인증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활동을 체계적이면서도 지속성 있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호업무를 수행하는지 객관적으로 심사해 일정수준 이상의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명아임레디 측에 따르면 상조서비스의 특성상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가 필요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보가 업체에서 제대로 보호되고 있는지 확인이 힘들었던 만큼 PIMS 인증 획득으로 고객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대명아임레디의 PIMS 인증 획득은 상조업계로는 최초의 사례다.

 대명아임레디는 필요할 때 언제든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조서비스’ 브랜드로, 업계 최초로 결합상품과 상조 납입금을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레디캐시’를 개발했으며, 대명그룹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멤버십 혜택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때문에 상조서비스 외에 쇼핑이나 어학연수, 크루즈여행, 패키지여행, 자녀 교육, 웨딩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로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기본적인 상조서비스는 물론 여러 병행 서비스의 제공과 혜택제공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비즈니스인 만큼 고객 개개인의 정보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갖고 있어 PIMS인증 획득은 큰 의의를 지닌다”며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유지하며 믿을 수 있는 상조서비스로 지속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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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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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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