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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핵심 솔루션 개발 잰 걸음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 개최/ 얼굴인식 기술 등 솔루션 소개/ 외부 파트너 협업해 서비스 확대"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 개최/ 얼굴인식 기술 등 솔루션 소개/ 외부 파트너 협업해 서비스 확대"

지난 18일 네이버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네이버 클로바 AI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클로바 AI’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책임 리더는 “네이버는 지난 3년 가까이 인공지능과 관련해 여러 사업을 해왔다”며 “그전에는 네이버와 라인의 내부 서비스 중심으로 AI를 발전시켰다면 올해부터는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네이버는 △이미지를 인식하는 ‘클로바 비전’ △텍스트를 검출하고 인식하는 ‘클로바 OCR(광학 문자 판독기)’ △이미지나 영상 속에서 특정 인물의 얼굴만 인식하는 ‘클로바 페이스’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 챗봇’ 등 파트너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의 AI 핵심 엔진과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또 얼굴 인식 기술의 활용성과 우수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진중 네이버 클로바 리더는 “얼굴 인식은 전 세계적으로 결제, 공항, 은행,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서 “공항의 경우 얼굴인식을 활용해 탑승 수속을 하면 시간을 10% 절감할 수 있어 승무원들이 다른 일에 시간을 활용해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네이버의 얼굴인식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99.98%의 정확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자 김 리더는 네이버의 얼굴인식을 활용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가 최근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셀프 체크인은 한 사람당 30초 정도 걸리는데 최근 사내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30초 동안 5~6명이 체크인을 했다”면서 “커피와 휴대폰을 양손에 든 상태에서도 편안하게 진행됐으며 별도의 안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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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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