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6·25 전몰장병 헌화식.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부터) 사령관, 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 대사가 헌화를 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70년… 미군사령관 “천안함·연평도 전사자들에게 경의” - 로버트 에이브럼스(왼쪽) 주한미군사령관이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미우호협회 주최 ‘6·25 한미전몰장병 헌화식’에서 참전비에 헌화 후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관한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에선 천안함·연평도 관련 발언이 없었다. 코로나 사태로 미뤄져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일에 열린 이 행사엔 황진하(가운데) 한미우호협회 회장, 해리 해리스(오른쪽)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