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목)

  • 구름조금동두천 28.1℃
  • 맑음강릉 21.4℃
  • 맑음서울 28.0℃
  • 구름많음대전 29.6℃
  • 구름조금대구 28.9℃
  • 맑음울산 22.2℃
  • 구름조금광주 28.1℃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24.7℃
  • 맑음제주 21.5℃
  • 맑음강화 24.4℃
  • 구름많음보은 27.8℃
  • 구름많음금산 28.1℃
  • 맑음강진군 24.7℃
  • 구름조금경주시 24.3℃
  • 구름조금거제 23.2℃
기상청 제공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과 소상공인들의 기대

“경제단체 역할 커질 것” 국회통과 앞둔 상생협력법, 집단소송제 도입 움직임 등 과제 산적 

URL복사

최태원 회장, 하루에만 7곳 들려 회식 "소상공인 도와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작년 2020년 2월 19일 하루에만 총 7개의 회식 장소에 들러 직원들과 술잔을 기울였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내수가 침체하자 소상공인들에 도움을 주려한 노력을 보인적이 있다. 당시 최 회장은 저녁 6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서울 서린동 본사 인근 식당 7곳을 옮겨 다니며 다동 및 무교동 식당 6곳과 호프집 1곳 등에서 직원들과 음식을 먹고 소통에 나섰다.

 

 

최 회장은 예정에 없는 ‘번개’ 형식으로 회식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 한 곳 당 20~30분씩 머물다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가 추구하는 가치인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강조하며 주변을 돌아보자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런 경영마인드를 가진 최태원 회장이 금녀ㄴ들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회장을 연달아 맡으며 전면에 나섰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내 소상공인들과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상생, 협력해 나갈지 관심사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 “경제단체 역할 커질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에 기여해야 하는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2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최태원 SK 회장을 제24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4대 그룹 총수 중 가장 연장자인 최 회장(1960년생)이 취임하면서 대한상의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게 경영계 안팎의 평가다. 그만큼 정부·국회의 추가 규제 입법을 막고 현재의 규제를 완화하는 역할도 주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최 회장은 “이 상황을 헤쳐나갈 구체적 방법론이 아직 없기 때문에 회장단의 많은 협조와 조언이 필요하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 의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장 최 회장 앞에 놓인 과제로는 상생협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저지가 꼽힌다. 지난 18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우리 기술을 뺏어갔다’는 의혹을 제기할 때, 빼앗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책임을 대기업에 지우고 있다. 또 대기업이 ‘우리 잘못이 없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하면, 기술 탈취로 인한 손해액의 최대 3배를 물어내야 하는 내용도 법안에 담겼다. 


배너

포토뉴스


이슈 & 논단

더보기
대전환 시기의 중장년 정책의 의의와 방향 -정철영교수
중장년기는 청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중간시기로, 태어나서 청년기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습득된 삶의 연륜과 지혜가 무르익은 시기이며, 이후 노년기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장년기에는 가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불안정하고 어렵기도 하는 등 개인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다. 또한 일반적으로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고, 가족 중심적·독립적 자립 의식이 강하며, 사회공헌에 참여 의사는 높으나 실제 참여율은 저조한 세대이다. 대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 및 전문 사무직에 종사하는 고학력 전문집단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일반적인 특성이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요구되는 세대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장년기 세대에 대한 지원정책은 2010년을 기점으로 변화하였다. 2010년 이전에는 만 65세 이상 노인복지 중심의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였다면 이후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으로 인해 이들의 노후 준비, 사회활동이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와 맞물려 검토되기 시작하면서 중장년 세대 일자리, 노후, 문화, 교육 등의 영역에서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부처별 혹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하였다. 2016년 ‘저출산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