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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해외장례문화견학

2013 해외장례문화 견학행사 윤곽

엑스포와 컨퍼런스, 주하이와 마카오 견학 및 관광

 

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2013년도 국제행사의 대강이 확정됐다. 금년 5월 16일부터 거행되는 AFE행사 견학과 함께 실시될 해외장례문화견학 행사의 일정은 5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3박4일로 확정했다. 국제도시 홍콩의 장례박람회 참관 및 장묘시설 견학과 함께 중국의 남쪽 땅 광동지역 주하이와 인근 서구적인 분위기의 마카오를 택했고 비용과 시간의 절약을 위해 3박4일로 정했다.

 

 5월16일 엑스포 당일에는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하루 종일 실시

되는 엑스포 행사에 한국견학단을 인솔하는 하늘문화신문이 주관사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되는 스케줄이 다양한 바, 먼저 당일 오전 8시부터 거행되는 컨퍼런스에는 한국이 우선 나가게 되는데 먼저 김동원 발행인의 인사말 중에는 한국의 장례교육 및 국제 교류 현황을 간단히 소개할 예정이다. 하늘문화신문은

2명의 연설자로 장만석 교수(대전보건대)와 김달수 교수(창원 문성대)를 초빙하기로 했다. 주제는 각각 '한국의 장례산업'과 '한국장묘정책의 현황'이다.

 

엑스포와 동시에 진행하는 컨퍼런스는 각국이 해가 갈수록 중요시하는 경향인바 이번 홍콩 박람회 컨퍼런스도 트렌드에 맞는 무게 있는 주제와 연설자를 내세우고 있다. 주요 주제를 보면 ‘한국의 장례산업- 한국묘지시스템의 변화와 전망’ ‘맞춤 주문을 통한 부가가치창출’ ‘녹색 장례에 대한 시대적 흐름’ ‘품질 관리 및 시장경쟁력 향상 방안’ ‘신기술을 통한 차별화 전략’ ‘현대 장묘 기획’ ‘세계적 관점에서 보는 녹색장례의 부가가치 창출’ 등이다.

     

 정오부터 진행될 오프닝 행사에는 김동원 발행인이 오프닝 테이프 컷팅에 동참하며 이어지는 엑스포에는 한국관으로 표시된 부스에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 이종란 원장의 실연이 계속되고 참가하는 한국업체와 하늘문화신문 부스가 함께하며 특히 신문부스에서는 한국의 장례문화를 대표할 영상, 사진 등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한국을 홍보하면서 국제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녁에 있을 국제친선 만찬에는 엑스포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AFE AWARDS' 대상 시상식에서 역시 한국을 대표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 한국견학단원들이 전원 참석하여 식사와 함께 각국 참가자들과 친선 교류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현지 장례문화 견학 대상으로는 홍콩에서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복지 기업 '퉁와그룹(東華三院)‘이 운영하는 '만국(萬國)장례식장(International Funeral Parlour)‘과 홍콩 정부공영 장묘시설인 '和合石화장장'(WO HOP SHEK  CREMATORIUM)이 포함되며 홍콩에서 널리 알려진 '九龍장례식장' 등과 함께 각종 유명관광지도 동시에 관광할 예정이다.

 

다음 금번 견학여행에 포함될 인근 중국 땅 ‘주하이(珠海)’에서는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장묘시설인 ‘대양산능원(大洋山陵園)’이 포함되고 마카오(MACAO)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장묘시설인 '영념정(永念庭/ TaipaHill Memorial)'을 견학하게 된다. 이 장묘기업은 서비스가 매우 세련되어 있어  이웃 홍콩에서도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대형 민간 장묘회사로 알려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곁들여 주하이와 마카오의 유명 관광 시설을 관광하는 것은 물론이다. 금번 견학여행은 시간과 경비의 절약을 위해 3박 4일로 결정했는데 첫날 일찍 출발하고 마지막 날은 되도록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위한 오후 귀국을 택했다. 더 상세한 일정과 비용은 추후 빠른 시간 내에 공지할 예정인데 견학단에 참여할 개인이나 기업 등 단체는 1차 유선으로 미리 신청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2013년도 하늘문화신문이 주관하는 국제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많다. 홍콩박람회 주관사는 한국을 중점국가로 초빙하여 한국관 설치와 연설자 배정 그리고 기업대상 심사위원으로 초청했으며 무엇보다 박람회가 끝난 20일부터 3박 4일 동안 진행될 한국장례문화견학 행사는 그 의미가 크다. 미국의 대표적인 장례관련 단체인 ‘미국장례지도사협회(NFDA)의 임원들과 홍콩 엑스포 주관사인 'VES' 임원들 및 동남아 각국의 장례기업 대표들과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하늘문화신문도 국제적인 교류와 예의에 걸맞게 한국의 교수 전문인 및 기업 대표들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친선과 교류 행사를 통해 한국의 장례문화 위상을 알리고 기업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이 기회를 활용하면서 주관사를 협찬할 기업의 참여를 환영하고 있다.

 

한편 홍콩 qkrfkaghl 주관사 VES와 한국 하늘문화신문이 맺은 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1. 한국은 ‘AFE2013’의 포커스 국가로 확정됨

  - “Focus Region of Korea(포커스 국가 한국)” 위 로고

     는  AFE의 온라인 시장과 현장 배경의 모든 곳에

    인쇄될 것임.

  - 개회식 : 김동원 대표님과 한국 그룹은 엑스포

     첫째 날 개회식 참가에 초대될 것이며, 김동원

     대표는 무대에 올라 다른 게스트들과 함께

    리본 커팅 행사에도 초대함.

 

2. AFE 시상식

  - 김동원 대표님께는 심사위원으로 함께 하며 

     인터네셔널 나이트 디너(저녁 식사 행사) 및

     AFE 시상식 에 초대될 것임.

 

3. AFE 컨퍼런스.

  - 하늘문화 신문사는 AFE13 컨퍼런스 행사와

    관련된 사항들을 제공하면서 한국 장례와 관

    련된 2가지 주제를 준비하며 AFE는 20명 이상

    의 그룹이 모일 시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4. 전시회 이후 미션투어

  - 3일간의 엑스포와 컨퍼런스후, AFE는 한국의

    장례식장과 묘지, 유골 안치소 및 장례와 관련

    된 업체들을 방문하는 견학 투어에 전 세계로

    부터 약 30여명의 장례 산업 CEO, 대표 및

    최고 경영 팀들이 함께 할 것이며,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한국 장례 문화에 대해 배울 것이다. 하늘문화신문사는 AFE가 홍보에 책임을

    맡는 동안 여행 일정과 실행 계획들에 책임을 맡는다.

 

5. 하늘 문화 신문사의 부스지역과 공동 마케팅 홍보

   - AFE는 전시관에 1개의 무료 부스(9sqm)를 하늘 문화 신문에 제공하며 전시 카탈로그에 하나의 무료

     광고를 하늘 문화 신문에 제공한다.

   - AFE는 지속적으로 하늘문화신문의 한 일원이자 후원자가 될 것이며, 하늘문화신문 또한 아시아 태평

     양 지역의 중요한 장례 컨벤션으로서 AFE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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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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