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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차해외견학&AFE

대만견학,화려하고 다양한 추모시설과 장례산업 기대

2015년도 1차 해외견학 기획 순조롭게 진행 중

2015년 새해에도 하늘문화신문의 국제행사 마인드 제고와 실천은 계속된다. 금년도 본지가 실시하는 제1차 해외장례문화 견학 일정은 2008년 5월 견학한 이후 오랜만에 대만의 발전된 장례문화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국내 업계에서 주지하다시피 대만의 추모시설은 전통 전래의 경모사상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추모시설 모델을 계속 선보이고 있어 대다수 CEO들이 한번 쯤 답사하기를 원하고 있는 지역이다, 본지는 이러한 업계의 희망에 호응하여 ‘대만장례협회(中華民國殯葬禮儀協會/ 理事長 吳國龍)’의 인터뷰를 게재하였고 또 기왕의 오랜 친선을 바탕으로 금번 현지 견학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 기사 : "각종 자원을 개방하고 다양한 친선교류를 환영한다."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778


2004년부터 실시된 본지의 해외 견학 행사는 국내 업계에 신선한 도전의식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실시된 현재, 국내 유수의 장례기업과 학계 및 기관 단체가 주관하는 해외 시설 견학이 심심치 않게 실시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보고 있다. 이제 세계가 한마당이 되어 있고 세계 기업들이 이웃마을을 돌아보듯 하는 빈번한 교류가 상생 발전에 훌륭한 바탕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지는 지금까지의 단순한 현지 시설 탐방에 머무른 듯한 모습을 적극 개선하여 내용이 있고 기업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견학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금년도 본지의 해외견학 주제는 '지속 발전과 창조적 벤치마킹' 으로 정했다. 기업의 현상 유지할 뿐 아니라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유익한 컨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견학이 되어야 하겠다는 의도다.


금번 대만 견학 스케줄에는 현재 대만의 가장 큰 장례그룹인 ‘만안생명’(萬安生命/ 우리의 상조회사 격)의 현황과 특별히 고객 확보 및 서비스 현황을 브리핑과 상견례 및 연회를 통해 벤치마킹하고 시설 견학으로는 규모의 방대함과 화려한 인테리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금보산(金寶山) 그룹의 천불석굴(千佛石窟) , 국보(國寶) 그룹의 북해복좌(北海福座) 등을 견학하고 또 추가로 대만 장례협회와 빈장관리처(우리의 추모시설공단) 및 집단적 대규모 추모 시설인 ‘자은원(慈恩園)생명기념관’ 등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이 모든 스케줄에 현지 협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아시아 장례박람회(AFE)가 개최되는 마카오에서도 전시 견학과 만찬 참석 등 중요한 친선교류 행사와 마카오 관광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시아장례묘지박람회및컨퍼런스(AFE)'에서 한국을 대표로 스피치를 맡을 연설자로 중량급 전문 CEO를 내정해 두었다. 5월 11일(월)부터 4박 5일로 잠재적으로 예정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할 예정인데 30명 정도로 예정하고 있는 현재 이미 예약한 인원이 절반을 넘기고 있다. 단체 참가 신청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6414-3651로 연락하여 안내 받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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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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