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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해외장례문화연수

참가기업 모두에게 미국장례지도사협회 감사패 증정

<2015 해외장례문화연수 지역과 일정 확정>

2015년 본지가 실시하는 제1차 해외장례문화 연수 이벤트가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변하지 않는 신뢰와 품질 위에 시대의 변화를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기업의 발전을 위해 ‘변해야 산다’ 란 간단한 주제로 5월 9일(토)부터 13일(수)까지로 확정된 일정은 대만의 화려하고 웅장한 장례문화를 먼저 만나게 된다. 본지는 사전에 ‘대만장례협회(中華民國殯葬禮儀協會/ 理事長 吳國龍)’와의 세심한 협의를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유익한 스케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만의 장례문화는 중국의 전통적인 효 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대규모 화려한 추모시설로 정평이 나 있어 대다수 CEO들이 한번 쯤 답사하기를 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먼저 소화하는 대만 연수 일정은 ‘대만장례협회’를 비롯하여 빈장관리처(嬪葬管理處 우리나라의 추모시설운영처 격)를 공식으로 방문, 상견례와 시설 견학을 하게 된다. 다음으로 대만에서 가장 큰 장례회사(상조회사)인 ‘만안생명그룹(萬安生命)'을 방문하여 현황 브리핑을 청취할 예정인데 특별히 고객 확보 및 서비스 현황의 벤치마킹에 중점으로 유의할 예정이다. 1945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선대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사명감으로 창업한 이래 70년 동안 전력을 다하여 헌신한 결과 현대적 시설을 갖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례서비스업무로 격상시켰다. 현재 '만안생명'그룹은 대만 전역에 30여개 직영 업무센터를 확보하여 음울한 장례환경을 일소하고 고객의 니드를 십분 배려하는 발전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황을 보고 듣고 배울 예정이다. 이어서 방문할 종합 장사 시설 ‘자은원(慈恩園)생명기념관’은 우리가 최초로 견학하는 곳으로 시설과 운영 현황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간단하게 금보산그룹(金寶山)으로 불리는「金寶山 集團 (금보산 집단, ChinPaoSan Group)」또는 「金寶山事業股份有限共司(금보산사업유한주식회사, www.memory.com.tw)」로 표기하고 있으며 1977년 창업한 이래 혁혁한 발전을 거듭하며 2008년에는 장례업계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9년 미국 최대 장례기업 SCI 그룹이 방문, 총재로 부터 세계최고의 아름다운 공원묘원으로 극찬을 받았다. 문자 그대로 금보산 그룹은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에도 자랑할만한 아름답고 웅장한 공원묘원 및 납골당 설계와 방대한 조성 및 성공적인 운영으로 명성이 나 있다. 불교식과 기독교식이 각각 출입구가 달랐고 각각의 내부는 각자가 가진 종교에 맞는 제례를 드릴 수 있게 품위를 갖추고 있었다. 이어서 묘역 경내를 버스에 탄 채 둘러보는데 넓은 경내 모두가 ‘자연 미술관’답게 곳곳에 조경과 조각품을 적절히 배치하여 아름답고 정결한 품위를 유지하고 있는 훌륭한 시설이었다.



타이페이(臺北)에 이어 이웃한 신페이(新北市)로 건너가 북해복좌와 18층 납골당인 ‘용엄인본(龍嚴人本)'을 상세히 견학할 예정이다. 웅장한 16층 건물과 그에 못지않게 전경 곳곳에 정성을 기울인 종교별 추모시설은 방대한 규모로 특히 ‘레이저 법회’란 시연은 진기한 추모시설로 손색이 없다. 또 특이한 스케줄을 준비 중에 있는데 대만의 독특한 장례서비스인 장례악단(葬禮樂團,'Funeral Band)을 견학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대만에서는 장례식 거행시 고인을 추모하는 순서로 악단의 흥겨운 취주악 등 연주가 진행되는 수가 많은데 보도 매체에서도 몇 번 소개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례식에서 ‘울어주는 사람’이 있었던 것처럼 이곳에서는 즐겁게 노래를 불러 주어 고인의 임종을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장례이벤트다. 이 풍습을 우리나라에 도입하고자 하는 의전업체가 이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또 대만에서는 현지 장례전문 CEO 들과의 상견례와 친선 교류를 위해 국제친선 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대만 장례협회에서는 우리들을 환영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며 현재도 긴밀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대만의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마카오로 건너가 아시아 장례묘지박람회 및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세계의 흐름을 접하게 된다. 미국장례지도사협회(NFDA)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장례박람회(AFE)는 금년도 주제로 ‘더욱 전진하라(step forward)’란 주제를 확정하였고 이미 학술면이나 비즈니스 컨텐츠로도 유익하다는 정평을 받고 있는 컨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2명의 연설자를 배정하였는데 연설과 함께 패널토의에도 참여하여 한국의 묘지산업 및 장례서비스의 미래를 소개한다. 이날 저녁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전문 CEO 들과 국제친선 디너 이벤트가 개최되는데 여기에서도 특별석 초청 등 우리 일행이 친선 교류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게 된다. 이튿날은 마카오 뿐 아니라 인근 홍콩에서도 이름이 난 봉안시설인 ‘Taipa Hills Memorial Garden(영념정/永念庭)’을 견학한다. 달(月) 형상의 문과 추모하기에 적합한 간결하고 조용한 인테리어로 디자인 되었다. 안치단은 LTE를 활용한 은은한 조명으로 차별성 디자인을 보여 준다. 인근 홍콩에서도 안치단 영업과 동시에 영결식 거행, 장례식장 예약, 제단장식, 화장예약 등 업무시스템을 가동시키고 있다.

한편, 휴식과 충전을 위한 관광 스케줄은 대만에서는 일본에 못지않은 시설로 알려진 대만 온천욕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원주민 거리를 관광하고 마카오에서는 성바오로 성당, 중국 국경선, 관음당 등과 함께 카지노 체험도 가능하다. 4박 5일간 총비용은 158만원으로 산출되었는데 개인 여행이나 일반 여행 페키지와는 달리 개인보다 더 어려운 단체 테마 여행이고 견학 국가가 2개 나라에 편도 항공이 3회, 마카오 엑스포의 고가 입장료 및 3박4일을 넘어서는 4박5일의 일정 추가 등 변수가 많은 점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기업 연수나 단체 여행의 경우 등 기타 사항은 미리 연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 문의 : 02) 6414-3651/    010-5685-5940/

                    ☞ 첨부 문서 : 연수 일정표. 유의 사항, 신청서 양식


참고 기사 -1


'대만장례협회'의 비전과 친선교류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778



참고기사 -2


대만견학,화려하고 다양한 추모시설과 장례산업 기대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851





한편, 휴식과 충전을 위한 관광 스케줄은 대만에서는 일본에 못지않은 시설로 알려진 대만 온천욕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원주민 거리를 관광하고 마카오에서는 성바오로 성당, 중국 국경선, 관음당 등과 함께 카지노 체험도 가능하다. 4박 5일간 총비용은 158만원으로 산출되었는데 개인 여행이나 일반 여행 페키지와는 달리 개인보다 더 어려운 단체 테마 여행이고 견학 국가가 2개 나라에 편도 항공이 3회, 마카오 엑스포의 고가 입장료 및 3박4일을 넘어서는 4박5일의 일정 추가 등 변수가 많은 점을 이해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기업 연수나 단체 여행의 경우 등 기타 사항은 미리 연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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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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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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