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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확한 성격 테스트

자신의 성격을 알고 싶다는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다. 자신을 알고 싶은 사람은 꼭 아래 테스트를 해보면 어떨까. 빠르고 정확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테스트다. 방식은 다음 9장의 그림 가운데 자신이 가장 맘에 드는 한 장을 뽑는 것이다. 카드를 뽑는 게 망설여 진다면 되도록 자신의 직감을 믿고 5초 내로 뽑는 것이 요령이다. 너무 시간을 들이면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9장의 그림은 해외 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해 수 년에 걸쳐서 만들어 냈다. 전 세계에서 많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도안의 형태나 색을 조정하여 선별한 그림이다. 9장의 그림은 9가지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각각의 그림이 보여주는 성격은 다음과 같다.


1. 고민이 없고 장난을 잘 치고 행복하다

고민이 적고, 장난을 잘 치며 항상 행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유롭고 구속되지 않는 생활을 선호한다. 자신의 좌우명이 ‘인생은 한번뿐이다. 시간이 조금만 있어도 인생을 즐기고 싶다’일 가능성이 높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새로운 사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변화를 즐기며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한다. 주위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며 그 변화에 놀라움과 기쁨을 느끼는 타입이다.


2. 자립적이고 전위적이며 속박을 싫어한다.

자립적인 성격으로 모든 분야에서 전위적이다. 자유를 추구하고 속박 받기를 싫어한다. 자신만의 생활 공간을 추구하는 타입. 예술 분야에서 일이나 취미를 많이 갖고 있다. 자유로운 발상의 소유자로 가끔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생활 스타일도 독특해 유행을 추구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과 신념을 고수하면서 사는 타입이다.


3. 자기 반성적이고 민감한 사상가

자신을 반성하는 일이 많고 민감한 사상가로 자신이나 주위 환경에 대해 남보다 잘 파악하며 또한 철저하게 통제할 수 있는 성격이다. 겉치레와 천박한 것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과 잡담하기보다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지만, 친구와 깊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장시간 혼자 있어도 힘들어 하지 않는다.


4. 견실하며 두뇌가 명석하고 조화롭다.

견실하며 침착하고 두뇌가 명석한 사람. 평소 행동은 자연스럽고 단순한 것을 좋아한다. 이 타입이 지닌 견실함과 침착성은 사람들을 안심시켜 준다. 주위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또한 저속하거나 화려한 것에 관심이 없어 의상은 실용적인 것을 좋아한다. 패션이나 유행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5. 전문적이며 진실하고 자신감에 차 있다.

어떤 일에도 전문성을 가지고 사실에 근거한 진실을 요구한다. 운명보다 자신의 힘을 믿는 자신감에 찬 사람이다. 현실적이고 간단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의 모든 일에 대해 현실적인 시각을 갖고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타입이다. 이 타입의 사람에게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일을 맡긴다. 의지가 강하고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타입이다.


6. 온화하고 신중하여 공격적이지 않다.

온화한 성격으로 사물에 대해서는 신중한 타입이다.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또 자신의 개인 시간과 공간을 소중히 여긴다. 가끔 그룹을 떠나 혼자 조용히 사고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결코 고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에 만족하고 사회에 잘 적응하는 성격이다.


7. 분석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자신만만하다.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새로운 발견을 좋아한다. 교양이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자신만의 견해가 뚜렷해 패션과 유행에 좌우지되지 않는다. 우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상으로 삼으며 교제하는 사람들도 점잖고 교양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8. 낭만적이고 공상가며 정서적이다.

강한 감성의 소유자. 인생은 꿈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낭만주의를 경시하는 사람이나 유물 주의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떤 것에도 자신의 풍부한 감정과 정서를 우선시한다.


9. 활발하고 외향적이고 행동파다.

재미있는 일이나 다원적인 일을 선호한다. 천편일률적인 일이나 관례를 싫어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타입이다. 경기나 대회에적극 참여하고 그런 활동에 흥분을 느끼는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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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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