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중장기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가족구조의 변화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장례문화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빅데이터를 활용,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한다. 장사시설은 묘지와 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장례식장 등이 있다. 그간 장사시설 수급계획은 보건복지부의 국가종합계획에 따라 도내 장사시설 현황, 인구통계자료 등을 토대로 수립해왔었다.
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잡고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고 오는 11월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장사시설과 매장·화장 정보·출생자와 사망자 통계를 활용한 기초데이터를 수집하고, 도내 장사시설 이용현황과 추세 등을 분석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장사시설수급계획(2018년~2022년)을 수립하겠다"며 "도민 편의 증진과 장사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손잡고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고 오는 11월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장사시설과 매장·화장 정보·출생자와 사망자 통계를 활용한 기초데이터를 수집하고, 도내 장사시설 이용현황과 추세 등을 분석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장사시설수급계획(2018년~2022년)을 수립하겠다"며 "도민 편의 증진과 장사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