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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송년의밤 개최

2018년 대한민국 상,장례문화발전 을 위하여 상조업체 실무자, 장례식장 실무자 ,전직경찰, 시민단체 활동가, 민생침해로 억울함과 서러움을 경험한 시민까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시민 300명으로 구성된 “상,장례문화발전위원회” 를 12월 29일(금)오후5시, (예정)서울시 충무로 레지던스호텔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상,장례문화발전위원회”의  출범  의미는 현 정부의 ‘적폐청산, 부정부패척결’ 이라는 강력한 지침에 따라 민생사범 조항에 속해 있는 상,장례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탈법. 비리. 업체를 퇴출시키고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 ▴장례인의 권익보호 및 복지개선  ▴불공정피해 ▴임금체불 ▴노동탄압 ▴근로조건의 유지 및 개선등   총 6건의 각 분야의 침해 사례를 감시하고 고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나. 대표적인 지위를 이용한 “갑”질을 하는 상. 장례 관련업체 
하나. 후불제 상조회사 불법. 탈법 다단계영업 
하나. 기업장례를 빙자한 바가지 요금부과 및 상조회사 행사방해
하나. 장례식장 바가지요금, 건전한 상조회사 행사방해, 
하나. 장례인 인권유린, 고용.노사 불법사례 
하나. 무자격 장례지도사 의전행사 
     
대한민국 상,장례업의 발전과 더불어 노동자 와 소비자가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상,장례문화발전위원회” 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장례문화발전위원회” 활동은 1월부터 방송을 통해 향후 활동들이 정규 방송될 예정이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은 대한민국 장례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결을 통해 근로조건의 유지 및 개선,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향상과 장례인의 권익보호 및 복지개선 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장례인노동조합 2017년 송년의 밤”  행사에 상,장례 인들의 많은 관심과 "상,장례문화발전위원회" 활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가정의례방송 기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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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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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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