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 아쉬운 톱니바퀴 3교대 근무에 가족도 함께 고생●촌각을 다투는 생과사의 경계선 응급실●심폐소생거부하고 의연히 죽음 맞은 노인 인상적.....지난 19일 새벽 3시를 막 지난 시각 서울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 갑자기 5번 베드의 비상경고음이 울렸다. 폐렴과 패혈증으로 치료중인 최욱현(가명) 환자의 호흡이 가빠지고 혈압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환자의 호흡과 인공호흡기의 리듬이 어긋나 생긴 일이었다. 벌써 30일이 넘게 중환자실에 있지만 아직 누구도 그 환자의 생사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런 그가 갑자기 새벽에 쇼크를 일으킨 것이다. 담당의사에게 상태를 전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시작했다. 이런 경우에는 인공호흡기를 다시 세팅하고, 강심제와 진정제를 투여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다.20여분간의 사투(?) 끝에 환자는 두어 차례 가쁜 숨을 몰아 쉬더니 이내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긴장 후에 엄습하는 돌덩이 같은 피로를 털며 의료진은 잠시 무거운 몸을 추스렸다. 창밖의 짙은 어둠 속으로 이른 새벽의 연무가 짙게 깔리고 있었다. 세브란스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의 베테랑 간호사인 정현향(36) 책임간호사.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의 경계가 그녀의 일터이다
어느때 어느곳이나 장묘시설은 당면과제가 되어 있다. 사람은 죽게 마련이며 그 뒷 수속을인간의 도리에 맞게, 산 사람의 생활에도 지장없게 해야 한다. 정치와 행정의 기본은 잘 살게 해 주는 문제와 잘 죽게 해 주는 문제가 핵심이 될수밖에 없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는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란 국가적 과제와 맞물려 갑자기 부각된 매장과 화장의 문제, 자치단체의 장묘정책 수립의 의무화, 이에 따른 주민들의 님비현상으로 대변되는 이해관계의 상충이 곳곳마다 숙제거리가 되고 있다. 언론도 수시로 이에 대한 대책을 특집으로 엮어 내고 있다. 최근 동아일보도『 마지막 가는길 편안하게』란 주제로 5회에 걸쳐 연재한 바, 본지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를 모아 한자리에 편집해 놓았다... ●수요 느는데 시설 태부족 《1990년대 초반만 해도 10%대를 맴돌던 화장(火葬)률이 2005년 처음으로 50% 선을 넘어서며 매장률을 앞질렀다. 특히 대도시일수록 화장률이 높아 이미 사망자 10명 중 6, 7명꼴로 화장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화장장 유치를 둘러싸고 수개월째 시장과 주민이 대립 중인 경기 하남시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화장장 신설 노력이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혐오시
..●우리와는 확실히 다른 미국 신문 부고란 ●한 사람의 일생한 편의 전기처럼...망자에 관한모든 것 실려 슬픈 영화보다더 슬픈 부고 우리나라 신문 부고란에는 대개 망자의 이름이 없다. 생전에 잘 나가던(?) 사람만이 이름 석 자 올리고 잘난 직함을 올릴 수 있다. 아니면 출세한 자식이라도 둬야 부친상 빙부상의 이름으로 죽음을 알릴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망자의 이름은 생략되는 게 보통이다. 그러니 잘나지 않으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조용히 사라져야 하는 것이다. ▣출세한 자식 이름보단 죽은자의 역사 남겨라미국 신문의 부고란은 결코 칙칙하지 않다. 신문 부고란에 실리는 부고 기사는 한 사람의 일생이 한 편의 전기처럼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그래서 날마다 여러 편의 전기문을 읽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미국 신문에 실리는 일반적인 부고 기사다. ○엘크튼에 사는 골디 더플메이어 메도우즈가 향년 90세로 사망했다. 메도우즈 부인은 1916년 3월 19일, 라킹햄에서 M.L. & 로잘리아 프레지어 더플메이어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앨크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가정주부가 되었고 솔즈버그 교회에 출석했다. 남편 해밀턴 어빈 메도우즈는 1961년에
●의대생 해부실습실을 감도는 죽음의 그림자 ●공포 드라마 캐릭터 3박자가 조화●손태웅 감독 해부학교실 제작 현장 ‘카데바(해부용시체)’를 둘러싼 여섯 명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카데바의 다리를 해부하는 경민(문원주)의 메스는 자연스레 피부를 벗겨 지방을 긁어낸다. 그 와중에도 경민의 입은 빵 한 조각을 베어무느라 바쁘다. 중석(온주완), 선화(한지민)의 시선이 고울 리 없다. “왜? 뭐 묻었어?” 쓰윽 닦아내는 경민의 입가엔 카데바에서 달려온 지방층이 얼룩덜룩 묻어 있다. 대전영화세트장에선 손태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해부학교실’의 촬영이 한창이다. 현장을 찾은 지난달 30일, 카메라는 해부학 실습에 익숙해진 인물들의 심리를 담아내느라 바쁘다.“컷! 카메라만 조금 빨리 움직여볼게요.”손 감독의 사인이 떨어지자 누구보다 마음이 급한 이들은 스태프. 촬영이 다시 시작되기 전 카데바가 놓여 있는 실험대에 분무기로 액체를 뿌려대야 하고 문원주의 손에 오렌지 잼도 발라두어야 한다.실제로 카데바는 부패 방지를 위한 포르말린 용액을 혈관에 투여하기 때문에 해부가 시작되면 용액이 밖으로 흘러나온다.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 물과 색소를 섞은 용액이 포르말린 용액을 대신했다.
●美기업, 우주 장례서비스 개시 미국의 스페이스 서비스사(社)가 죽은 사람의 시신을 화장한 후 로켓을 이용해 우주공간으로 보내는 우주장례서비스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전국 장의사협회총회에 참석한 스페이스 서비스의 찰스 채퍼 최고경영자(CEO)는 995달러(113만원)를 내면 화장한 유해 1g을 알루미늄 캡슐에 담아 우주로 보내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우주장례서비스를 통해 립스틱 크기의 용기에 유해 7g을 담아 보내려면 4천300달러(491만원)를 더 내면 된다. 스페이스 서비스가 우주장례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1997년이다. 첫 서비스에서는 영화 스타트랙의 원작자 진 로덴버리와 일본의 4살배기 소년에서 뉴욕의 식당 경영자,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 몇 명 등 각계각층 23명의 유해가 우주공간으로 보내졌다.채퍼와 8명으로 구성된 그의 우주장례팀은 비행 때마다 유해가 채워진 캡슐들을 통에 넣고 이것을 인공위성 발사에 사용될 로켓에 부착한다. 인공위성은 일단 궤도에 진입하면 마지막 단계 로켓에서 분리되고 유해가 채워진 캡슐들은 계속 지구 주위를 회전하다가 10년에서 수백년 후 대기권으로 다시 진입하면서 별똥별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에게 슬픔을 치유하는 「그리프워크」를● ◎스피리츄얼 붐 작년이래, 스피리츄얼 붐 이라는 것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일종의 영혼능력의 붐입니다만, 「정신적 카운셀러」라고 부르는 카리스마 영혼능력자가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혼」이나 「저 세상」이라는 것은 종교에서도 설교합니다만, 정신적 카운셀러에게는, 연애나 金運과 같이 자기의 욕망에 관련되는 상담이 매우 많이 생기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사람에 대해서, 「남편은, 당신을 지켜보고 있어요」라든지,「죽은 자녀분은, 당신 근처에서 웃고 있어요」라는 식으로, 슬픔을 달래는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흥미깊으며, 이것은 어느 정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나는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면, 스피리츄얼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큰붐을 일으킨 것은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이고, 전쟁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어떻게든 사망자와 대화하고 싶기를 희망하여, 영혼을 매체로 한 交靈會가 유행했던 것입니다.그만큼,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망연 자실하게 되어, 진심으로 위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프·워크의 시대 작년 방한시
한국에는 매우 친근감을 안고 있습니다. 이번에, 「로맨틱·데스」가 번역 출판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제가 출간한 「리조트의 사상」과 「하트 비즈니스 선언」이 한글로 번역되어 서울 대학교에서 특강을 한 적도 있습니다. [중략] 「이 세상」과「저 세상」, 생존자와 사망자의 사이에는 「영혼의 에콜로지」라고 하는 것이 있어, 그러한 사망자의 축제에 의해서, 「영혼의 에콜로지」가 순환되고, 세계는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물론, 장의도 그렇습니다. 저희회사는, 일본의 관혼상제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ISO9001를 취득했으며, 국가 자격인 1급 장례지도자의 숫자도 일본 최고입니다. 관혼상제의 LEADING COMPANY 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노동 집약형 산업」으로서 보여지고 있던 관혼상제업을 「지식 집약형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정신 집약형 산업」에까지 진화시키고 싶습니다. 정신 집약형 산업이란, 「배려」「감사」「감동」「치유」등의 적극적인 마음의 기능이 집약된 것입니다. 인류는 지금까지, 3번의 큰 변혁을 경험해 왔습니다.「농업화」「공업화」「정보화」입니다. 그러한 변혁은, 「농업혁명」「공업 혁명」「정보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황금 돼지해 끊임없이 날아드는고지서●“카드명세서보다 청첩장이겁나요”대기업에 근무 중인 손 모(42) 과장은 요즘 달력만 보면 한숨부터 먼저 나온다. 곳곳에 표시된 빨간 동그라미들 때문이다. 지난해 쌍춘년에 이어 올해 황금돼지해 결혼 바람이 불면서 주말은 결혼식장을 쫓아다니는 데 고스란히 쓰고 있다.친척이나 가족 중에 결혼 소식이 들려오면 축의금 압박은 더욱 심해진다. 여기에 부의금이나 돌잔치 등 각종 경조사까지 합치면 한달에 나가는 부조금만 50~60만원에 달한다. 50만원 안팎인 손 과장의 한달 용돈을 고스란히 경조사비에 쏟아 붓는 셈이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손 과장은 “신용카드 명세서를 받는 것보다 청첩장을 받는 일이 더 겁 난다”고 말한다. 경조사비와 관련한 한국 직장인들의 자화상은 손 과장과 별반 다를 바 없다.이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선 각종 부조금(扶助金)이 ‘월급도둑’, ‘세금 고지서’ 라는 이야기가 우스갯처럼 나돈다. 주말에 소비되는 시간까지 합치면 실제 부담은 그 이상이다.부조. 우리의 전통미덕인 상부상조(相扶相助)에서 나왔다. 사전적으로는 잔칫집이나 상가(喪家)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 도와준다는 의미다. 하지만 요즘처럼 바쁜 시대에 과거 품앗
●사체 주변 곤충 통해 사망원인 알 수 있다●초동 수사단계 현장 투입시 사건해결 큰 도움 ●곤충 천이현상 이용, 사망시간 대략 추정 가능 시신에서 발견된 여러 종류의 진드기 그림(휴먼앤북스 출간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 인용). ■개구리소년과 법의곤충학 대구 개구리소년들이 실종 11년 만인 지난 2002년 9월 인근 와룡산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급파됐다. 경찰은 곡괭이와 삽으로 현장을 마구 파헤쳤다. 뒤늦게 아차 싶었는지 국가과학수사연구소와 법의학자들을 불렀다. 이미 경찰은 짧은 시간에 유골 네 개를 파헤쳐 놓았다. 마지막 유골 하나만 감식반이 와서 조사했는데 반나절 정도가 걸렸다. 법의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수준을 알려주는 단적인 사건이었다. 그때 현장 보존만 잘했으면 뭔가 단서가 나왔을 텐데라며 많은 이들이 지금도 아쉬워하고 있다. 법의곤충학자들이 초동수사 단계에서 현장을 조사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유해가 처음부터 발굴된 현장에 있었는지 제 3의 장소에서 숨진 뒤 옮겨 졌는지 여부 등을 가리기 위해 유해에 묻어있는 곤충과 인근 토양에 있는 곤충의 동일성 여부를 가리는 검사가 가능하다. 또 발견된 곤충의 종류와 탈피각(구더
●봉황산능원●정확한 명칭은 北京昌平鳳凰山陵園 ,영문으로는 Phoenix Hill 이다.북경시가 인가하고 운영하는 대형 공원묘원으로 넓은 경내에 깨끗하게 정리된 모습과 다양한 납골묘비형태로 보아 상당히 공을 들인 묘지시설이다.
●북경장성화인회사당●중국교포들을 위한 납골당이라고 하는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정성이 곳곳에 보이는데, 특히 회사당 내부초입 천정에 그려진 하늘의 별자리가 인상적이다. 기자는 평소에도 고구려 고분에 그려진 우주의 형상을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데. 나의 소신은 바로 묘지야 말로 영원불멸에 대한 인간의 소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고분은 우주 또는 영원과 통하는 창문이라는 소신이 이곳에서 증명이라도 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팔보산 빈의관●팔보산 빈의관은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국립현충원과 같은 곳이다.고인을 추모하는 영결식장은 꼬 갖추어야할 것만 갖춘 간결한 내부가 인상적이었고 안쪽으로납골묘지에서는 고인에 대한 추모정신을 반영한 묘비의 모습이 의외였다.그러나 열심히 설명하는 안내원의 모습과는 달리 전반적으로는 고인에 대한 애틋한 추모정신은 사라지고 지극히 의례적이라는 느낌을 면할 수 없었다.공산혁명과 장묘혁명을 거치면서 삭막하게 변질된 중국의 전통 장례문화에 대해 우리가 만난 왕부자교수도 안타깝게 여기는 모습이 떠 올랐다.
●박람회 출품작들● 이번 중국장례박람회에서는 중국 전역에서 지역별로 잠가한 업체들이 비교적 다양한 용품들을 선보였는데, 유골함의 경우 중국 전통기예를 자랑하듯 격조가 있어 보였고 관 역시 예상외로 뷰잉관과 전통관 모두 디자인이 섬세해 보였다. 북경 팔보산 빈의관에서는 발견하지 못한 모습을 여기서 본 것은 아마 중국이 워낙 넓어 지역적으로 장례문화가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짐작됐다.
본사가 주관한 중국장례문화견학 행사 중 가장 의미있는 행사는 중국 제1의 장례학교인 호남성장사민정직업기술학교(장례학과)와 교류회를 갖게 된 사실이다.중국방문전 전직 외교관 출신이자 현재 대전보건대학 겸임교수인 장만석교수를 통해 많은 의견을 나누고 본사 견학단의 중국 방문시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었다.11월17일 오후 4시30분 우리 일행은 예정보다 훨씬 늦게 사전에 약속된 중앙당교 회의실에 도착하자 입구에서 기다리던 왕부자교수를 비롯한 교수 학생 일동이 성대하게 환영을 해 주었고 짧은 시간이었으나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데 바빴던 순간이었다.먼저 본지 발행인이 인사의 말과 한국측 교수들을 소개 한뒤 이어서 중국측의 왕부자교수의 환영의 인사와 중국측 교수들의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한국측 학교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중국측에서도 왕부자교수의 저서 등 다수를 선물해 주었다.서로가 준비한 장례문화 관련 자료는 차후 교환 하기로 하고 본지 김동원 발행인은 인사말에서 적절한 시기에 중국측 왕부자교수 일행을 초청하겠다고 언급했으며 이어서 옥류관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우리 장례문화가 그 동안 일본과는 다방면에서 교
- 장례박람회 개막전 행사 모습 CIFE2006 중국국제 장례박람회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북경 하이디안홀에서 열렸다. 중국전역에서 지방별로 다수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 동박람회에서 본사가 인솔한 중국장례문화견학단도 개막식에 동참했다. 대전보건대학, 서라벌대학, 동부산대학의 교수 학생들과 명지대학교 동문들, 그리고 다양한 업계의 CEO들은 중국현지의 장례현황을 직접 보고 들을 기회를 가졌다. - 팔보산 빈의관 앞에서 대만 견학단과 기념촬영 무엇보다 중국에서 가장 큰 장례학교인 장사민정직업기술학교의 왕부자 주임교수를 비롯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북경소재 중앙당교 회의실에서 본사 견학단과 교류회를 가졌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우리 일행의 도착이 여행스케쥴 차질로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교수님들이 무척 따뜻하게 환영을 해 주었고 학생들로 구성된 타악기연주단의 환영속에 중국의 심장부 중앙당교 회의실로 들어설때의 마음 가짐은 정말 특별한 것이었다. 양쪽 인사들의 상호 소개와 함께 본사 김동원발행인의 인사말과 한국 각대학에서 준비한 기념품 증정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앞으로 두나라 장례업계가 서로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