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첫 운영위 개최…보건의료 6개 단체 참석 ▶범 보건의료계 의료봉사 조직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제의료봉사단이 오는 3일 국회 본청 의원식당에서 2009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국제보건의료재단 국제의료봉사단(총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은 3일 국회 본청에서 2009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6개 단체와 서울시의사회에서 추천한 운영위원 등 총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변웅전 총재와 운영위원들은 노광을 운영위원장(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과 함께 해외 의료기술 전수 및 의료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의료봉사 현장 방문 봉사 및 격려 활동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의료봉사단은 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범 보건의료계를 아우르며 운영하는 봉사단으로, 북한 및 개발도상국,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 재외동포, 해외재난 긴급구호 등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수행해 오고 있다. 또 작년 6월 우리 정부가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복구’ 지원단을 파견할 때 정부를 대표해 참여하고, 같은 해 9월 노동부 주최 안산외국인근로자 한마음축제에 참가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진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