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페인팅 전문가는 검은 관 앞에 선 늘씬한 미녀 모델들의 몸 위에 흰 구름과 붉은 불을 그려 각각 천국과 지옥을 표현했다. 이색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은 각자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 찍기에 바빴다. 한편 모델들의 보디페인팅 퍼포먼스가 끝난 후 주최측은 즉석에서 관에 누워보기 체험을 열었다. "1분 동안 관에 누워있으면 돈을 준다"며 처음 100위안(1만8천원)을 내걸고 시작한 이벤트는 상금을 계속 올려도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 500위안이 되자 한 남성이 나타나 관 체험을 성공, 500위안의 상금을 받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