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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

<세계는지금>'Re스타트프로듀스'유미코 아베 CEO

★'Re스타트프로듀스'유미코 아베 CEO★...장례업은 그 특징상 절차나 필요물품도 중요하지만 진행자(호상,사회자)의 마음가짐과 행동양식, 전 과정을 효과 있게 리드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훨씬 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고인의 유훈을 유족들에게 존경스럽게 상기시키고 남은 사람들의 슬프고 아쉬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새출발을 돕는 이 모든 과정들이 마음에서 출발하여 마음으로 완결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과정을 아름답고 의미있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이야 말로 장례문화의 진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장례문화가 현재 괄목할 수준의 발전이 계속되고 있으나 본지가 끊임없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현지견학과 평소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업마인드를 소개하고 신선한 도전의식을 업계에 불어 넣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세계 장례문화, 추모문화를 리드하고 있는 일본 장례업계의 특별한 기업과 CEO를 소개하고자 한다.





                 

                    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면 직원 재교육을 우선 검토하라

 

‘리스타트프로듀스’(Reスタートプロデュース/ Restart produce) '유미코 아베(安部ゆみこ)' 사장은 일본의 여성CEO로서 인재육성 전문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start’의 의미는 기업경영이 어려움에 봉착할 때는 우선 자체 인재 육성을 재검토해 보라는 의미에서 ‘새출발’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한 유미코 사장은 자기 회사의 기업 정신을 소개하면서 "사람은 누구나 일상의 기업 내에서 매일 일에 쫓기고 있다 보면 주위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어느덧 느슨해진 일상에 물들어 일도 마음도 악순환이 되기 쉬운데 이럴 때는 외부로부터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한다. 기자는 FB을 통해서 친밀하게 교류를 계속 나누면서 그녀의 내면에 독특한 능력과 감성, 그리고 장례인재 양성에 대한 진지한 마인드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온라인 인터뷰를 요청한바 기꺼이 응해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Re스타트프로듀스' 회사의 업무 내용은 다양하여 우선 장례관련 업무로서는 『 장례상담에서 사회진행과 보조업무』 『 산골의 상담, 고인의 유골 인수 등 전반적인 산골 업무』 『 사회자 육성(나레이션 작성 포함)』『 보조인 육성 』『 업무수주 연수 』『 외부교섭 연수 』『 장의사 코디 』 등이 있고 이에 대한 세부 사항으로 접객이나 문제 발생 시 대처 , 유족과 조문객 안내와 각별한 배려, 말하는 방법이나 안내 시의 태도, 표정, 목소리, 걸음 걸이 등에 까지 장례회사 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부문을 상세히 가르치고 있다.

 

타 업종의 의뢰 내용은 장례업계에서 터득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활용하여 기업의 임원과 의회의원들 의 축하행사의 사회 진행, 인재육성의 기획과 실행을 의뢰받아 대인능력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 방법, 서비스업 전반의 직원 매너 강사 등을 실행하고 있다. 연수 시에는 참가자 모두에게 발언권을 주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참가형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지가 이런 업무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고 싶은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장례관련 학과가 여러 대학교에 개설되어 있고 수업생들도 많이 배출하고 있으나 학교이니 만치 아무래도 이론에 치우치는 경향이 농후하고 실제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은 새로 배워야 할 경우가 다수라고 사료되는데 비해 일본의 경우, 학교 학과는 드무나 기업들이 실시하는 현장 교육에 대해서는 매우 강도 높고 구체적인 실천력이 강하다는 점을 주목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념과 경쟁의식을 초월하여 장례업무를 통한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께 펼쳐 나가야 할 것이다.

 

흐름을 파악하여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

 

유미코 사장은 회사와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해 거침없이 말한다. “장례 사회자나 진행자는 "고인과 유족 등 참석자, 그리고 종교의례자는 물론 종사하는 직원 모두를 태운 배의 조종자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서 순간적인 판단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장례는 살아있는 것이라는 생각이며 살아있는 것에 대해 종이 원고는 없다고 생각하고 장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일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사회자나 진행자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 때 그 때 모두 다릅니다. 고인도 유족도 모두 이전의 장례와 동일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그 내용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장례식 담당자나 종교의례 진행자가 장례의 진행 절차가 틀려도, 참석자들이 눈치 채지 않게 사회자가 유연하게 진행 방향을 제대로 되살리는 것은 현장이 생생한 실연이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족도 참석자도 개개인이 다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모든 사람에 대해 사회자는 항상 온화하게 유연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유족과 접촉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에게 유연하게 대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배우는 것이나 말로 듣고 배우는 것보다 실천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효과가 있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장례를 깊이 배우면 어떤 기업이라도 활성화시키는 것에 익숙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고 말하고 있다.

 

기업 연수와 저술 활동

 

유미코 사장은 일본의 남쪽 지방 가고시마 현 출신으로서 2000년도부터 회사를 운영하며 가고시마 현과 미야자키 현에서 활동했다. 장례식 Free 사회자로서, 기업인재 육성의 차원에서 관혼장제업, 병원과 각 시설의 임직원 연수에 임하며 현지 경제연합신문에도 연재되었고 지자체 인정 시각 장애자의 음성통역 자원봉사 활동도 했다. 그러다가 2012년 1월, 도쿄로 상경하여 간호사와 장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주로 언어나 행동양식,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연수를 진행해 왔다.

 

금년 3월부터는 북쪽 센다이 소재 일본의 유수 기업“주식회사Hitachi Solution”에서 임직원 양성 강연을 하기 시작했고 또 장례전문지 "Funeral Business"에 금년 3월부터 "Episode“란 제목으로 인재 양성 전문가로서의 애환을 담은 내용의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유미코 사장은 ”일반 교육자로서의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마음의 소중함에 다가온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3자녀를 둔 가정주부였던 나는 우연히 장례의 세계를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장례업무 담당 책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장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보조 업무를 진지하게 배웠습니다. 전체를 파악하기 위해 사회 업무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독립하여 장례식 사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의뢰 건수가 늘어나 나의 오른 팔 역할의 직원을 키우면서 수십 개의 장례 회사의 사회와 각 회사 직원 교육을 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장례 일에 몸담은 이후의 갖가지 episode를 담담히 써 나가겠습니다.“고 소회를 피력하기도 했다.

 

국제적 대화의 광장 제안


유미코 사장은 또 본지가 제시한 질문에 대해 양국이나 국제적인 차원에서도 매우 건설적인 답변을 내 놓아 고무적이다. 먼저 쌍방의 교류 방안에 대해 통역사를 교환하여 더 훌륭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한 "장례업무 대화의 광장"을 가지자고 말하고 이것이 실현된다면 양국의 장례기업이나 관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개혁을 찾아나가는 이정표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나아가 행동으로 체험한 소감을 신문을 통해 확산하여 고객은 물론 장례업 관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하 본지가 제시한 온라인 인터뷰의 내용을 살펴본다.

 

1. 귀 회사의 주된 업무와 기업 정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이야기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창업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은 다음의 질문에 대답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본사의 기업 정신이라면 각 기업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일상의 기업 내에서 매일 일에 쫓기고 있다 보면 주위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느슨해진 일상에 물들어, 일도 마음도 악순환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시점에서 외부로부터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는 생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신선한 시각으로 자신의 회사를 바라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企業精神ですが、各企業に新鮮な風を吹き込む役を担っております。
人は誰しも、ひとつの企業内で日々、仕事に追われていますと周りが見えなくなることがあります。そして、いつしか弛んだ日常に染まり、仕事も心も悪循環になりがちです。そこで、お客様の目線になり定期的に外部からの新鮮な風を送り込みたいと思って活動しています。お客様の新鮮な目線に立って、自分の会社をみつめ直すことは大事だと感じています。


※ 업무는 아래 내용과 같이 두 분야로 나뉩니다.
1) 장례 부문의 내용 ➝『 장례상담에서 사회진행과 보조업무 』
『 산골의 상담•고인의 유골 인수 등 전반적인 산골 업무』
『 사회자 육성(나레이션 작성•복식 호흡 etc.)』
『 보조인 육성 』 『 업무수주 연수 』 『 외부교섭 연수 』
『 장의사 코디 』 etc.


※각 내용은 상세하게 많이 있으며 각 역할을 몸과 마음에 기억시킵니다.
◎ 접객이나 문제 발생 시 대처/ 유족의 안내부터 조문객 안내와 각별한 배려/
말하는 방법이나 안내시의 태도, 표정, 목소리, 걸음걸이 등/
2) 타 업종에서의 의뢰 내용 ➝ 장례업계에서 터득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활용하고 있음.
◎ 기업의 임원, 의원들의 축하행사의 사회 진행 및 인재육성의 기획과 실행을 담당/
◎ 서비스업 전반의 직원 매너 강사.
◎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사항을 각 기업 임직원들에게 전수하고 있음/
◎ 내용은 대인능력 제고와 자신의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 등을 실천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항상 참가자 모두가 발언하고 행동하는 "참가형"으로 실시함.

 

2. 고인을 보다 경건하고 아름다운 장송해 드리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

 

 ‘떡은 떡집에서’ 이 말은 일본에서 예로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각 분야의 전문인에게 부탁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전문 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교육하고 각 부문에서 우수 인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또 거기에는 해당 분야의 우수한 교육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물이나 물건이 훌륭하다 해도 거기에 속한 인재가 육성되지 않으면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餅は餅屋(もちは、もちや)}。この言葉は日本古来から言い伝えられています。いわゆる、各分野の専門の人にお願いするのが一番だといった内容です。私は得意分野に長けている人材を教育し、各部門で優秀な人材を増やすことは大事だと考えています。それには、各分野の優秀な教育者が必要だと思います。建物や品物が立派でも、そこに居る人材が育っていないと全てが台無しになってしまいます。

 

예:A:〖 전화 상담내용을 운구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사항〗〖 운구담당자와의 상담 〗
〖 진행을 위한 상담에서 사회 〗〖 장례를 지원하는 보조 업무 〗〖 고인메이크업 〗
〖 옷 차림 〗...etc...
B:〖 멘탈 케어(유족을 위한 그리프 케어)〗〖 직원의 심적인 훈련이 가능한 인재 〗
〖 묘지를 준비 못한 현실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육성(다른 선택사항을 제안 협력)〗
C:〖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판단하여 적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인재를 육성〗


※과제는 한없이 많다고 생각하며 이런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고인이나 유족, 그리고 친척들의 주요 조문객들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3. 귀 회사와 한국의 장례기업이 앞으로의 우호 협력 정신을 가진 사람과 기업의 협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매우 반갑고 훌륭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이 아니라 공존하는 협력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슬픈 현장을 보는 일이 많습니다. 경쟁업자끼리 서로 싸우는 분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고객을 돕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가진 우수 기술이나 마인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 때문에 장례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귀사에게 바라는 바는 통역사를 교환하여 더 훌륭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한 "장례업무 대화의 광장"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고객들의 주목도도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또 장례업 관계자도 새로운 개혁을 찾아나가는 이정표가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とても嬉しく、素晴らしいお考えと思います。競争ではなく、共存する輪は大切だと思います。
日本でも悲しい現場を見ることが多いです。それは、同じ職種だと直ぐに争う方々が存在するのです。
しかし、それはお客様の役には立っていないと感じます。互いが持つ素晴らしい技術や心は、
提供しあうべきと思います。何のために葬儀の仕事を担っているのか考えてほしいと思います。
御社への希望は、通訳士を交えて、より良い人を育てるための「葬儀の話の場」を持つことです。
これが叶いましたら、もっとお客様の注目度も増すと思います。
また葬儀関係者も新たな改革を見出す道しるべになると信じます。

 

4. 서로의 친선 교류를 위해 하늘문화신문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나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사물이 글이나 말로 전하여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소중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동으로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다른 교육자들과는 다른 연수를 하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행동하게 하고 행동의 의미를 알게 합니다.
저의 연수는 "신체에 기억시킨다."것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꼭 실천하고 체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체험한 소감을 귀사의 신문에 게재하고 확산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저의 선의의 제안이 성사된다면 기쁘겠습니다.

 

『文章や言葉で伝え残すことはとても大事です。しかし、それ以上に大切なことがあると感じています。「 動きを体験する。 」ということです。私は、他の教育者とは異なる研修をしています。資料に頼らず、皆様に動いてもらい、動きの意味を知っていただきます。

 

5. 한국의 장례업 전문인들과 CEO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

 

장례 일을 하다 보면 소중한 것을 깨닫습니다. 장례업무에서 습득한 사항은 업종을 초월하여 살려나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국경을 초월하여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따라 관례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다하는 노력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서로 제공할 수 있다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현장을 체험하고 고객은 물론 장례업 관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수 있다면 매우 좋겠습니다.

 

『葬儀の仕事をしていると、大事なことに気付きます。葬儀で身につけた事柄は、業種を超えて生かせるという事です。それはまた、国境を越えて提供し合える内容だと思います。国によって「しきたり(決まりや違い)」はあります。しかし、心を添える気遣いは同じだと思います。それを互いに提供しあえたら素晴らしいと思っています。互いの場を体験し、お客様は勿論のこと、葬儀関係者のお役に立つ内容を提供できるよう、協力し合えたら最高に嬉しいです。』 私の研修は「 身体に記憶させる 」ことを主体としてやっています。これを是非、実践し体験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そして体験した感想を御社の新聞に掲載し、広めていただきたいと願っています。心づくしのプロを育てられたら嬉しいです。

 

추가 질문

 

1. 귀하의 일이 독특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재활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례가 아니라면 귀하의 업무의 예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

 

‘Restart’의 의미는 회사경영이 위험할 때는 우선 인재 육성을 검토해 달라는 의미에서 "새출발"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Restartの意味。~会社経営が危険なときは、まず人材育成を見直してほしい。そこから「再出発」と名づけました。


1: 장례식 사회 및 어시스턴트란 단순히 사회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접대의 마음가짐과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葬儀の司会・アシスタント~単に司会だけをするのではありません。おもてなしの心配りが大事だと思っています。


2: NPO법인에서 "육아세미나" 개최
수강 대상자 -->
◎ 육아 과정에 있는 일반인.
◎ 기업의 간부들과 직원 (이유: 육아와 임직원의 교육에는 통하는 것이 많은 것)
◎ 대학 교수들과 학생 (이유: 모두 한번은 어린 시절을 경험하고 있다. 그 실제 체험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온다)
강의 항목(일부) --> 태어난 아이와 만난 순간부터의 부모의 과제.
a. 아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장래에 큰 영향을 준다.
b: 좋아하는 방법, 싫어하는 방법
c: 아이와 진지하게 사랑으로 마주 하는 것.
d: 음독(말의 훈련)의 중요함.
e: 아이는 언젠가 어른이 된다...etc.
회화술 실천강습 : 2014년  3월 7일 개최(센다이)
수강 대상자 -->
◎ 주식회사 히타치솔루션즈동일본(히다치 그룹 내 IT분야 자회사) 소속원 모두.
3: 산골 업무: 산골업자가 나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착안하여 상담에서 유골의 인수, 산골
의 전반적인 업무를 의뢰 받게 되었다. 모든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2. 근래 일본의 유명한 장례 전문지에 "Episode"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기 시작했다고 알고 있지만 대강의 내용은 어떤 것입니까 ?

 

일반적인 교육자로서의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마음의 소중함에 다가온 내용을 담습니다. 3자녀를 둔 ‘어머니인 나는 우연히 장례의 세계를 만났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장례업무 담당 책임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장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보조 업무를 진지하게 배웠습니다.

 

전체를 파악하기 위해 사회 업무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독립하여 사회를 전문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의뢰 건수가 늘어나 나의 오른 팔 역할의 직원을 가르치면서 수십 개의 장례 회사의 사회와 각 회사 직원 교육을 했습니다. 일본의 장례전문지에서는 장례 일에 몸담은 이후 episode를 써나갈 계획입니다. 양육되는 사람의 노력과 변화라는 것은 매우 감동스럽습니다. 인재 양성의 재미와 어려움 등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一般的な教育者としての難しい内容ではなく、人としての心の大切さに迫った内容を綴ります。
3人の子どもを持つシングルマザーだった私は、偶然に葬儀の世界に出会いました。
初めてお会いした葬儀担当の責任者から高い評価をいただき、葬儀を学び始めました。
まずはアシスタント業務を真剣に学びました。全体を把握するために、司会業務も学ぶようになりました。そして間もなく独立し、司会を専門として働いていました。依頼数が増えてきたので、私の右腕となるスタッフを育てながら、数十社の葬儀会社の司会と各社スタッフの教育に務めました。

日本の葬儀専門誌では、葬儀の仕事に出会ってからのepisodeを綴ってまいります。育てられる人の努力と変化というものは、とても感動します。人育ての面白さや大変さなど、興味を抱いていただける描写で内容を綴ります。どうぞ、楽しみにしてくださ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3. 귀하의 일은 장례가 전문은 아닌 것 같은데 장례에 대한 귀하의 소견은 무엇입니까?

 

주위에서 보면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장례업무와는 크게 동떨어진 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장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가 장례식 때 사회 진행을 하면서 “말씨, 행동양식, 마음씀씀이" 등을 주목한 기업으로부터 직원 연수의 의뢰를 받았습니다. 요점은 "마음의 부분" 즉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모두가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장의업체는 물론이지만, 경찰 관련, 병원 관련, 일반 개인, NPO법인 관련 등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요구 받고 강연이나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의뢰의 대부분은 제가 장례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 기업으로부터의 의뢰입니다. 올 봄 3월부터 "주식회사 히타치 솔루션즈 동일본"으로부터도 의뢰를 받아 연수와 강연을 실시합니다. 이것은 대화하는 가운데 우연히 의뢰 받은 것으로 그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周りから見ますと、私のしていることは葬儀とは大きく、かけ離れた仕事として受け取れると思います。しかし全て葬儀と繋がっています。私が、葬儀で司会進行をする中での「話し方、立ち居振る舞い、気遣い」などを見た企業から、研修の依頼をいただいております。
要は、「心の部分」~コミュニケーション術を皆様が求められています。これまで葬儀社は勿論ですが、警察関連・病院関連・一般個人向け・NPO法人関連などから「心を通わせるコミュニケーション術」を求められ、講演や研修を行ってきております。この依頼の多くが、葬儀の仕事をしている姿をご覧になった企業様からのものです。今春3月から「株式会社日立ソリューションズ東日本」様からもご依頼をいただき、研修や講演を行います。この話は、会話の中から偶然にいただいた依頼です。ご縁に心から感謝しております。

여기서 저의 장례 사회자로서 소중하게 여기는 사항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장례 사회자는 "고인과 유족 등 참석자, 그리고 종교 의례자는 물론 장례지도사 여러분 모두를 태운 배의 조종자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파악하고 흐름을 보면서 순간적인 판단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장례는 살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것에는 원고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고 없이 장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일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사회자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 때 그 때 모부 다릅니다. 제가 전달한 나래이션에 동일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고인도 유족도 모두 이전의 장례와 동일한 사람들은 아니니까 그 내용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それではここに、私の司会者として大切にしている事柄を述べたいと思います。葬儀の司会者は「故人とご遺族・参列者。そして導師は勿論、葬儀社の皆様すべて」を乗せた船の操縦者だと思っております。
全てを把握し、流れをみながら瞬時の判断を怠らないことが大事だと感じております。
葬儀は生ものだと感じています。生ものに対して、原稿は無いと思います。ですから私は、原稿なしで葬儀を進行してまいります。突然の出来事にも柔軟に対応できることが司会者には求められると思います。話すことも、その時々で全て違います。私のお伝えしたナレーションに同じものは1つもありません。故人様もご遺族も皆さん、同じではないのですから、内容が違って当然だと思います。

 

또 장례식 담당자나 종교의례 진행자가 장례의 진행 절차가 틀려도 참석자들이 눈치 채지 않게 사회자가 유연하게 진행 방향을 제대로 되살리는 것은 현장이 생생한 실연이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족과 참석자도 개개인이 다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모든 사람에 대해 사회자는 항상 온화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유족과 접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사람들에게 유연하게 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말로 듣고 배우는 것보다 실천이야말로 훌륭한 효과가 있다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력이 있어 각 기업에도 나가고 있는데 장례를 깊이 배우면 어떤 기업이라도 활성화시키는 것이 익숙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また、葬儀担当者や導師が葬儀の進行方向を間違っても、参列者に悟られないように司会者が柔軟に舵取りをし、方向を持ち直すことは生本番だからこそ求められると思います。ご遺族や参列者もひとりひとり、違う性格の持ち主です。
様々な性格を持つ全ての人に対して、司会者は常に穏やかに柔軟に対応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と感じます。私は多くのご遺族と接してまいりました。そのお陰様で人様に柔軟に接する心を養うことができました。本で学ぶよりも、言葉を聴いて学ぶよりも、何よりも実践は素晴らしい効果があると実感しています。長い説明で失礼しました。読んでくださいま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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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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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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