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왕궁 앞 광장에서 지난해 10 월 사망 한 푸 미폰 전 국왕의 장례식을 위한 거대한 화장 시설의 건설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前 국왕을 석별하는 일련의 의식은 1 년간의 복상 기간이 끝나는 금년 10 월 25 ~ 29 일에 거행되며 그중 26일에 화장식이 거행된다. 시설은 불교의 상상의 영산 ·수미산을 이미지화하고 있으며, 탑의 높이는 약 50 미터 나된다. 철골 뼈대가 거의 완성되고 그위에 나무 장식이 디자인 되며 장례식이 끝나면 해체 된다. 장례식이 거행 된 후 연내에 ‘와찌라론콘’ 국왕의 대관식이 열릴 것으로 보이며, 이로서 왕위 계승이 완료된다. [출처 : 일본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