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 준 즐거움으로 내게 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히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 되는 이 세상에서 보이지 않지만 서로 서로 마음을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우리들의 만남이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드디어 정모날이 되었네요 머문님들 뵙는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설례이기도 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모습들 기다리는 마음이 어린아이 선물 기다리듯이 미소 가득이네요 소중한 마음들 한아름 담고 오신머문님들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들 담으시길 바라며 기쁨의 장소에서 뵐수 있길 바래봅니다. 축복된 하루에 아름다운 만남과 행복하고 사랑가득한 12월 맞이하시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