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북부 나보타스에 위치한 아파트형 묘지에서 무덤을 청소하고 색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카톨릭 신자들은 만성절(11월 1일)이 되면 묘지를 방문해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과 친구들을 추모한다. 필리핀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카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
▶동일한 풍경, 페루에서도 페루 수도 리마 인근 빈민가인 빌라 마리아 델 트리운포의 공동묘지에서 한 남성이 묘비를 청소하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매년 11월1일 만성절 때 카톨릭 신자들이 묘지를 찾아 먼저 세상을 떠난 친지들을 추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