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위해 헤이그를 직접 다녀온 서 교수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건립하고 지금까지 운영해 온 이기항, 송창주 부부를 만나서 기념관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 한 결과 헤이그 특사였던 이준, 이상설, 이위종 열사의 부조작품을 만들어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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