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안(2023~2027) 대국민 공청회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안 대국민 공청회" 일정을 안내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여방법 ;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온라인 생중계) .
미국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고독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CNN은 이날 "한국의 중년 남성이 '고독사'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대책 등을 짚었다. 이 매체는 특히 고독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이 단어의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로 그대로 옮긴 'godoksa'라는 표현을 썼다. CNN은 "한국에 문제가 있다. 해마다 중년의 고독한 남성 수천 명이 홀로 사망하고 있다"며 "며칠, 몇 주씩 사망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10년 사이 고독사 발생 건수가 늘면서 국가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한국의 고독사 건수는 3천378건으로, 2017년(2천412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남성의 고독사 건수가 여성보다 5.3배 많았다는 복지부의 실태조사 결과도 소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낮은 출산율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노인 부양인구 감소 등이 고독사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CNN은 한국의 고독사 사례 9건을 분석한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연금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가까이 듣기 위해 12월 12일(월) 오후 1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 대상 국민연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20·30대 청년들이 참석하였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이스란 연금정책국장이 함께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연금개혁 논의와 발맞추어 국민연금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기 위해 세분화된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백지광고에 의견을 제시한 20·30대와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제1차 청년 대상 간담회를 지난 11월 23일(수) 실시하여, 국민연금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서부터 연금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국민연금 전반에 대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간담회의 청년 참석자들은 청년 입장에서 국민연금에 요구하는 것은 “신뢰”와 “세대 간 형평”이라고 말하며, 청년 세대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원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금개혁 역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고독사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천건이 넘고, 5년 사이 4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독사는 노년층보다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이른바 '86세대'로 불린 50대에서 특히 많았다. [첨부문서 참조 ->] 사망 100명 중 1명은 고독사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해 4월 시행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고독사 예방법)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국가 차원의 공식 통계로 고독사 실태가 자세히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고독사 예방법은 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대책을 세워 실행하도록 의무화했다. 고독사 예방법에 따르면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이 정의에 부합하는 고독사 사망자는 지난해 3천378명으로 2017년 2천412명보다 40.0% 증가했다. 작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31만7천680명)의 1% 수준이다.
골든에이지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삶의 존엄한 마무리 우리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장소: 12월 12일 오전 10:00.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좌장 : 김현수 교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생애말기 의사결정에 관한 비교법적 입법 고찰 이인영 교수 (익대 법과대학) *조력 존엄법(안)에 대한 입법론적 고찰 박지용 교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좌장 ; 김소윤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강 철 교수 (서울 시립대, 자유융합대학) 신성식 복지전문기자(중앙일보) 박진노 위원장(대한요양병원협회 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 조정숙 센터장(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센터) 성재경 과장(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주최 ㅣ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최재형 주관 ㅣ한국골든에이지포럼 회장 석희태 공동주최ㅣ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사)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사단법인 한국의료법학회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2006년 1월 이후 고인을 모신 서울시립묘지 분묘에 내년 2월 재사용료가 부과된다고 서울시설공단이 밝혔다. 2005년 12월 '서울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인 15년이 지난 문묘에는 재사용료를 부과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규정에 따라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이 지난 뒤 5년마다 재사용료를 내야 한다. 최대 사용 기한은 30년이다. 이 규정은 2006년 1월 1일 신규 안치한 분묘부터 적용받는다. 서울시립묘지는 용미리1·2묘지, 벽제리묘지, 내곡리묘지 등 4곳으로, 총 4만6천266기의 분묘가 있다. 재사용료는 고인이 사망했을 당시 관내(서울·고양·파주)에 살았는지, 분묘가 조성묘인지 비조성묘인지에 따라 정해진다. 재사용료 부과 대상자에게는 연내 우편으로 안내문이 가고 추후 부과 일정에 따라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재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재사용료를 납부하고 15일이 지난 후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memorial- zone.or.kr)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재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 기간이 지난 날부터 6개월 내 재사용료를 내지 않으면 사용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4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원에서 ‘더 가까이에, 함께 기억하는 숲’이라는 주제로 유공자·주민·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기억의숲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억의숲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하늘숲추모원이 지난 2009년 5월에 개장한 이후로 1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국립 수목장림이다. 국유림 29㏊ 규모에 5000여 그루의 추모목과 방문자센터·주차장·야외화장실·공동제례단·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骨粉)을 나무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 방법의 하나로 수목장이 이뤄지는 산림을 수목장림이라 한다. 수목장림은 산림을 그대로 보존한 채 비석 등 인공물을 사용치 않으므로 일반 묘지와 달리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장묘 방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목장림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장 표창 등 포상과 함께 수목장림 인식개선 공모 수상작 전시·수목장 실천참여증을 발급하는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용석 산림복지국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립기억의숲이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제54회 콜로키움 개최를 알려드립니다. 사전등록 없이 당일 바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자료 신청과 질문 제출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 - 사전등록 없이 당일 참여 가능 1) 초청장의 ZOOM 회의실 QR코드 스캔 2) 회의실 링크 : https://us02web.zoom.us/j/9197125522?pwd=Y204Yi92aXF2TVZiUFFUd1FOdG1GQT09 3) 회의 ID : 919 712 5522 (암호: 221220) [자료신청 및 질문제출 방법] - 이번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풍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미리 자료 신청과 질문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 자료신청, 의견 또는 질문제출을 원하시는 경우 joh0417@nibp.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칩을 통해 기존에 서양인 중심으로 설계됐던 유전체칩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연구과제 목적으로만 사용되던 한국인칩을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에 활용함으로써 유전체 분석 시장이 한층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칩이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으로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한국인의 주요 질환을 나타내는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자변이를 담고 있어 한국인의 유전체 연구에 최적화된 분석 플랫폼이다.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한컴케어링크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마이크로어레이칩(한국인칩)’을 활용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컴케어링크는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인칩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한국인칩으로 분석한 유전체 정보와 ‘다중유전자위험점수’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복합질환 예측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별 생애주기에 따른 질병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컴케어링크는 ‘제2의 유전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미생물) 분석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개인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다양한 질병과 연관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구강
15일 보험업계와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헬스케어 벤처기업 온택트헬스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인데 재무적 성과를 위한 투자보다는 삼성화재의 헬스케어 기술 제휴 등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화재가 투자한 온택트헬스는 세브란스 병원 의사들이 만든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의료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데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 올해 6월 삼성화재가 선보인 건강관리 서비스앱 '애니핏플러스'에 온택트 헬스의 AI기반 건강위험분석 솔루션을 도입했다. 온택트헬스는 고객 검진 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해 건강 나이 및 향후 10년간 16개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질병을 예측하는 것은 의학계의 오래된 숙제였다. 기존에도 질병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됐던 방식이 있으나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심장 질환 같은 경우에는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이 주된 원인으로 밝혀져 있어 기존에는 이 몇 가지 원인과 통계적 자료를 기반으로 '발생률이 높다, 낮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예측했다. 그러나 애니핏 플러스에 탑재된 프로그램은 이것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여
종로구(정문헌 구청장)가 올해 12월까지 「2022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홀로 외로운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 사망현장을 정리해 주변인 피해와 트라우마 발생을 막고 고인의 삶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서울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족이나 친척 등 주변인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3일 이후 발견된 경우를 ‘고독사’로 보고 있다. 최근 3년 자치구별 연평균 고독사는 3명이며, 종로구의 경우 2명이다. 종로구는 혈흔·냄새 제거 및 소독 등을 포함한 특수청소, 유품 정리를 위한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무연고자나 연고자가 구민인 경우에 한하며 동주민센터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지원금은 유가족, 집주인이 아닌 특수청소 업체에 직접 지급하는 식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또한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지난해 실태조사 거부자 또는 부재, 기타 경우에 속하는 주민 약 650명과 올해 사회적고립위험가구라 판단한 1700명, 실태조사를 희망한 주민
[기고]장례식에 흰 국화의 등장 - 마음건강연구소 변성식 소장◆ 장례식에 흰 국화를 쓰는 이유가 검은 상복에 어울리기 때문이라는 등의 잘못된 정보가 자주 눈에 띄는 것을 보고 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올립니다. 흰 국화는 국화科 국화属의 식물로 최초 재배를 시작한 시기는 중국 당나라 이전이라고 추정합니다. 관상용뿐만 아니라 차나 탕으로 우려 마실 수 있지요. 중국에서 재배된 국화는 일본으로 건너가 재배되어 벗꽃과 함께 일본 황실을 대표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일본 황실의 문장도 국화이고, 현 일본 경찰 및 구 일본군의 상징 역시 국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일본제국 해군의 경우에는 艦首에 가문에서 쓰이는 문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흰 국화의 꽃말을 "명복을 기원하는", 노란 국화꽃은 ‘고결’, 붉은 국화는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장례식장에는 호접란과 흰 백합, 카네이션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대부분 흰 국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황실의 문장이나 國花가 국화이기 때문에 격조가 높고 엄숙하다' ‘꽃의 향기가 향과 비슷하다'는 인식과 함께 '잎이나 꽃을 먹거나 국화가 자라는 부근의 물을 마시면 오
국화꽃·술 한 잔·뜨거운 눈물…이태원역 추모"대부분 제 또래던데, 언젠가 한 번쯤은 살면서 술 한 잔 마셔보지 않았을까 해서…" 비극적인 압사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 앞에는 30일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희생자와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비명횡사한 청춘들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은 다르지 않았다. 인근 주민은 물론, 일부러 먼 길을 찾아온 시민들은 참사 현장인 골목길 입구에 준비해온 국화꽃을 놓고 엄숙히 묵념하며 고인들을 기렸다. 사고 현장과 20m가량 떨어진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도 임시 추모 공간이 만들어졌다. 시민들은 제각각 꽃과 초콜릿, 각종 주류를 놓는 식으로 고인들을 추모했다. 내달 11일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막대 과자를 놓고 간 이도 있었다. 이동윤(22) 씨는 소주 한 병을 들고 이곳을 찾았다. 그는 "원래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편한 학교 동기, 친구의 마음으로 한 잔을 마셨다"며 "이곳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어두운 표정으로 꽃을 내려놓은 중국 국적의 왕단치(26) 씨도 "나와 같은 20대가 많이 숨졌다고 해 우울하고 복잡해서 찾아왔다"며 "사망자 중에 중국인이 있는 걸로 안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한국엔딩라이프지훤협회가 함께하는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안내 안녕하세요 ~^^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안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3년 일본연수 프로그램과 연계 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엔딩라이프 전문가에 도전해 보세요. ■장소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선정릉역) ■날짜 : 2022년 12월 17일 ~ 2023년 2월 25일 (매주 토요일) ■문의 : 010-4089-8454 ■ 교육접수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mpZ5Mh1FCVmg4teTybsMO94PsprfFXgQIbb2XlDcO5_a7yA/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