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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친화기업 취업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망한 고령친화산업 종사자 수요예측에 따르면 6대 고령친화 핵심산업이(요양, 용품, 식품, 정보, 교육, 여가산업) 오는 2025년 각 산업별로 종사자 규모가 적게는 18.1%에서 많게는 87.2%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대학교가 '2022년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예비취업자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분야 기업에 취업할 의욕이 있는 20대~60대 예비 취업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고령층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친화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문 인재 양성 교육으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취업자 과정은 7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22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관련 이론교육과 160시간의 기업 직무체험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고령친화산업과 전망을 시작으로 제론테크놀로지,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법 등 이론 교육과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4차산업혁명시대의 고령친화산업의 직업 윤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획 프로세스, 고령친화산업의 의료 및 헬스케어 등을 다룬다. 

 

또 시니어라이프 비즈니스 트렌드, 고령친화 O2O 서비스 기획, 고령친화 구독 서비스 기획 등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직무체험 매칭데이와 직무체험 공유 및 멘토링, 최종 성과공유회를 포함한 다양한 직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192시간 중 70% 이상 출석하는 경우 국비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직무체험비도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대학교 실버산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비취업자 과정 모집은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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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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