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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속보] 제9회 중국국제장례산업박람회 소식

몽골, 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영국,홍콩 등 글로벌 VIP 등 다수 참석 

6월 10일 오전 산둥 칭다오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혁신하는 시대' 제9회 중국국제장례장비용품박람회가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중국 국제 장례 장비 및 용품 박람회는 장례 산업 전반에 걸친 전시 및 교류 플랫폼이며 현재 중국 장례 협회가 주최하는 가장 광범위하고 규모가 크고 중요한 행사 중 하나다.

본 박람회는 산업 발전의 전반적인 기조를 중심으로 장례 장비 및 용품 전시, 홍보 및 교류와 같은 다채롭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비 및 용품의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면서 산업 교류, 상호 작용 및 협력을 더욱 촉진하여 국내외 많은 업계 동료들의 광범위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개막식에는 주위쥔 민정부 사회사무국 부국장, 왕제슈 민정부 정책연구센터 주임, 류펑 민정부 101연구소 소장, 메이위바오 민정부 교육센터 부주임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20여 개 성, 자치구, 직할시 민정청(국)의 책임자, 장례협회 회장 및 장례지도사 직원이 10,000명 이상 참석했으며 거의 200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다.

 

또 몽골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영국 홍콩에서 온 국제 장례 관련  단체와 봉사기관 대표 20여 명도 멀리서 찾아왔다.국제장례연맹 회장인 마레이크 씨, 미국 장졔지도사협회 회장인 크리스틴 여사와 20여 개국의 동종 업계 리더들이 각각 축사를 보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리 축하했다.

칭다오시 인민정부 왕둥샹 부비서장, 중국 장례협회 이건화(리젠화) 회장이 축사를 했다.몽골 장례협회 회장인 에드마, 중국장례협회 상무부회장 왕치가 개막식을 주재하고 이건화(李建华) 부회장은 박람회 개막을 선포했다.


이날 오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일 장례교류회에서 왕지센 중국 장례협회 부회장이 축사를 했고 일본 수목장 장미원 설립자인 나카모토 다카히사(中本久)를 비롯한 장례산업 중진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  일본 납관사 기무라 대표도 납관식을 시연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 중국장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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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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