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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세종대, 공동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적 공개 특강

주거복지,시니어산업,교육상담과 심리, 빅데이타 등 교차수강도 활성화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대 광개토관 617호에서 지역사회 공개특강을 주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는 이번 특강은 민동세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특강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등장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이들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 등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다. 기획 취지에 맞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세종대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주민이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창업이나 학업 등 새로운 진로를 계획하는 데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1급 자격증 대비반, 지역사회 열린특강, 우수학생추천제도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은 13~20일까지 2024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1급과 2급 사회복지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전공뿐만아니라 노인보건의료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상담복지전공과 같이 현직 사회복지사들의 심화교육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주거복지, 시니어산업와 창업, 교육상담과 심리, 빅데이타 대학원 등 관련 분야의 교차수강도 활성화돼 있다. 4학기 조기졸업이 가능하며, 원거리 통학자를 위한 주말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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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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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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