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비즈니스 한세기를 화려하게 리드해 오던 Big CEO 두 사람이 거의 동시에 국제무대 전면에서 사라질 조짐이다.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와 중국 알리바바 마윈.... 두 사람의 실질적인 현직 은퇴 소식이 공교롭게도 거의 동시에 알려지고 있다 . 닛케이 등 일본 언론은 27일 소프트뱅크가 미야카와 준이치(56) 부사장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승격하는 인사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측에선 이번 인사가 경영 쇄신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손 회장 주도로 우버와 위워크 등에 진행된 대규모 투자 실패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손 회장은 향후 창업자 이사직을 맡는다. 한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정부 압박에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지주사가 되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관리 아래 놓여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사실상 정부에 무릎을 꿇었다고 회자되기도 한다. 신문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최근 이 같은 사업개편안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들은 투
부동산 문제가 그야말로 난리 난 지금, "있어 보이는 사람" 들에게 고가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그것인데 자그마치 77평 전세,반전세 모두 대환영을 받고있다. 주변 중개업체들은 2021년 1월 첫입주가 직전인 이 아파트는 단지 내에 주거용과 별도로 오피스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까지 함께 갖추어질 예정으로 편리한 상가 이용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하나 주방기구는 주부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데 최근 'STUDIORTA'란 브랜드가 세상의 남편들에게 크게 어필하고있다는 소식이다. 이와 같은 흐름은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가 항상 움직이며 변하고 있다는 뜻인데 구글에서 이문제를 짚어 낸 포스팅을 공유하기로 한다. 팬데믹이 바꾼 라이프스타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디지털 경제에서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플랫폼' 분야에 법집행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ICT전담팀 세부분과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플랫폼, 모바일, 지식재산권, 반도체 분과를 앱마켓, O2O플랫폼, 지식재산권, 반도체 분과로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모바일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인 '앱마켓 분과'를 신설했다. 이 분과는 Δ새로운 모바일 OS의 출현을 방해해 연관 앱마켓 시장, 기타 스마트기기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 Δ앱 개발자들로 하여금 경쟁 앱마켓에 상품·서비스를 출시하지 못하도록 하는 멀티호밍 차단행위 Δ특정 결제수단 등 연관 서비스 이용을 강제하는 행위가 중점 감시대상이다. 비대면 경제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며 국민 생활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분과'도 신설했다.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분과는 Δ자사 플랫폼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거래조건을 적용해 상품·서비스를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행위 Δ플랫폼 상의 노출 순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거나 불명확한 광고 표시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 Δ배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 대상 불공정행위 등이
정부는 올해 D.N.A 기반 경제구조 고도화, 비대면 기반 확충, SOC 디지털화 등 디지털 뉴딜에 총 7조 6000억 원을 투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법제도적 기반 확보, 민간·지역 참여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6일 새해 첫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의 2021년 실행계획을 의결했다. 디지털 뉴딜은 오는 2025년까지 총 58조 2000억 원을 투자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약 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가 혁신 프로젝트로 지난해 3차 추경 약 2조 4000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개시한 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이하 D.N.A)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SOC 디지털화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N.A. 경제구조 고도화…올해 국비 5조 2000억 투자 먼저 데이터 기반 전 산업 혁신 촉진을 위한 데이터 전주기 생태계 강화와 법제 정비를 함께 추진한다. 한국어 인공지능(AI) 고도화를 위한 훈민정음 등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추가 구축(2925억 원)하고, 공
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언택트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네이버의 웹브라우저·교육 소프트웨어와 LG전자의 노트북 기술력을 결합시켜 교육 콘텐츠·서비스에 특화한 제품을 내놓는다. 8일 LG전자는 네이버와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기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노트북 ‘웨일북’을 공동 개발한다. 웨일북은 웨일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으로,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과 플랫폼들을 연계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도 강화한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LG전자와의 MOU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최근 정치권이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 처리에 의지를 높이고 있다. 그 동안 대표적인 규제 사각지대로 꼽혔던 이커머스 업계에까지 규제를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업계는 '제대로 된 규제'가 시행될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달 내에 발의할 예정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법) 일부 개정안은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등 물류 창고를 설치해 판매·배송을 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상생법 규제 대상에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상생법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기업의 오프라인 점포만이 대상으로 포함돼 있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상생을 이유로 '새벽배송' 등의 서비스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과 같은 강제 휴무일이 적용되거나 판매 품목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법적으로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큰 틀에서의 규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규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출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장이 급성장한 것이 사실이고, 강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와의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한다면 규제 자체가 시행될 필요성은 있다는 의견이다. 단, 분
지는 별 공유경제, 뜨는 별 구독경제 최근 몇 년간 등장한 비즈니스 모델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공유경제’다.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함께 공유해서 사용하는 협력 소비경제를 의미하며, ‘공유경제’를 상징하는 ‘에어비앤비’, ‘우버’ 등 메가 플레이어의 등장은 공유경제를 마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비즈니스 모델처럼 인식시켜주었다. 그러나 최근 사무실공유플랫폼 ‘위워크’의 IPO(기업공개) 철회나 차량공유플랫폼 ‘우버’와 숙박공유플랫폼 ‘에어비앤비’의 내림세가 가속화되면서, 일각에서는 공유경제 몰락의 징조가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구독경제’는 일정 이용 기간만큼 물건 사용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개념이다. 과거 신문을 보기 위해 월 구독료를 지불했던 것을 생각하면 쉽다. 월마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무제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다. ‘넷플릭스’의 성공 이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산하여, 최근에는 생필품부터 자동차 등 모든 재화를 월 구독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2023년에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중 75%가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을 만큼,
사람은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잠시의 고난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 소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올 해 계속 지구촌과 한국을 괴롭힌 코로나펜데믹 가운데 찾은 행복은 어떤 모습일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960명(남성 491명, 여성 469명)을 대상으로 ‘굿바이 2020, 헬로 2021’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 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한 것은 ‘늘어난 가족 시간(30.3%)’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늘어난 자기계발 시간(23.5%)’, ‘재택 학습/근무(9.9%)’, ‘주가 상승(7.9%)’, ‘집값 상승(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20년 한 해 나를 가장 슬프게 한 것은?’이라는 질문 결과 ‘코로나 불안(49.3%)’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수입 감소(11.5%)’, ‘집값 상승(8.5%)’, ‘위축된 사회·문화 활동(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새해 나의 가장 큰 관심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코로나 종식(31.3%)’이 많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취업, 이직(14.4%)’, ‘자기 계발(9.
신세대 창업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이커머스, 온라인쇼핑몰... 빅 플랫폼에 입점, 열심히 상품을 공급하여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 가장 쉬운 첫걸음이다. 그로나이걸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평생 빅플랫폼이 좋아하는 판매 종사자 역할밖에 못한다. 내 물건을 사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빅플랫폼의 종 노릇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사몰' 창업 방법이 비록 더디긴 하겠지만 가장 훌륭한 비즈니스가 될 수 있다. 스스로 노력하는 만큼성과가 쌓이는 보람... 여기에는 남다른 벤처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 Z세대가 즐겨하는 '인스타그램'도 주목해볼 일이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요새 쇼핑하는 공간은? 여러분은 맛집을 확인할 때 어디에서 찾으시나요? N으로 먼저 들어가는가? 아니면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는가? 마케팅을 연구하는 제가 파악한 바로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 불리는 세대는 무조건 N에 가지는 않는다. tip : 디지털 네이티브(영어: digital native)는 디지털 원어민으로서 개인용 컴퓨터, 휴대전화, 인터넷, MP3와 같은 디지털 환경을 태어나면서부터 생활처럼 사용하는 세대를 말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연남동
대체적으로 광고주는 광고에 대해서 잘 모르기 마련입니다. 특히 온라인 환경이 익숙하지 않으면 더욱 그러합니다. 상품을 제작하거나 유통하는 데에 관심이 많을 뿐 광고 자체에 대한 전문성을 지니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광고주의 광고 업무를 대행해주는 광고대행사라는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이겠지요. 온라인은 오프라인과 달리 미디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매장 자체가 홍보의 역할도 하는데 온라인에서는 가상의 공간에 존재하므로 알리지 않으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광고에 대한 의존도도 높은 편인데요. 이 광고를 광고대행사에게 의뢰하게 되는 만큼 광고주 입장에서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좋은 광고대행사를 만날 수 있을까요? 하나, 미디어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광고대행사가 필요한 핵심적인 이유가 미디어의 활용 방법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담당자가 미디어 활용에 대해 미숙할 수도 있습니다. 표면적인 지식만 습득하고 광고주가 무슨 목적으로 어떻게 미디어를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몇 마디 대화로써 간파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에 있다. 현명한 마케터라면 공정성과 투명함을 요구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고객들은 계속해서 제품과 브랜드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미디어 기술의 발전은 기업이 이런 요구에 점점 더 외면하지 못하게 만든다.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에 있다. 이제 누구도 어떤 방식으로든 소비자를 속여 물건을 파는 시대는 지났다. 지난번 배달의 민족이 소비자 기만적인 쿠폰 마케팅을 했다가 유명인 혜택 논란으로 얼마나 홍역을 치렀는가. 오늘 날 똑똑한 기업은 절대 고객을 속이려 들지 않는다. 결점이 있다면 오히려 이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장점에 집중해 고객의 신뢰를 얻는다. 잘 나가던 기업이나 유명인이 한번 실수로 지금까지 쌓아온 결실들을 하루 아침에 잃어 버리는 경우리는 자주본다.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격언 "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젊은 층들의 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그냥 직장에 다니면서 평범한 안정에 만족하던 과거에비하면 매우 바림직한 현상이다. 야망도 좋고 성취도 좋지만 비즈니스에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은 윤리경영, 고객만족 마인드를 잊지말아야 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나의비즈니스가 고객들에게
◾ 스마트스토어 수수료 3년 동안 안내는 법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제휴하여 입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지원 (3년), 카테고리별 기획전 진행 등이 있습니다. ◾ 계약 택배가 어려울 때 알아본 택배 비교 택배 알아보다가 찾은 앱들과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사업자가 아니라면 가격이 싼 계약택배를 이용할 수가 없죠. 사업자라고 해도 매달 주기적으로 나가는 양이 없으면 요즘은 택배 계약이 어렵거나 배송 비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 스마트스토어, 매출이 없다면 상품명을 보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해서 쇼핑몰을 하는 개인이나 회사가 늘고 있다. 그러나 모두가 많은 매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글을 준비해 본다. 누구나 스마트스토어를 잘 이해하면서 노력한 만큼 매출이 나오길 바라면서.. ◾ 상세페이지 체류 시간 늘리는 방법 2가지 후킹 > 후킹2 > 정보성 > 정보성 순으로 상세페이지를 작성해보세요. 상품에 따라 상세페이지 안 보게 하는 게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예시) 덴탈마스크 50장 359
비대면비즈니스,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
페북은 지역, 성별, 연령 등 다양화된 알고리즘으로 광고효과를 창출하는 SNS로 많이 알려져 있다. 페북이 최 근 국내 대형 이커머스 카페24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에 본격 진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전세계 31억명의 이용자와 함께 국내에 수많은 충성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아직은 미지수다. 그러나 페북 이용자들에게는 국내외에 자사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될 뿐아니라 소비자들 또한 SNS와 쇼핑을 겸할 수 있는 광장이 하나 더 늘어나 이 또한 유익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리라 보인다. 특히 페북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의 연동,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시장 확대로 우리 상품의 수출확대 개념도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국내 사업자들은 시장이 넓어진 만큼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창출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하여 페이스북 메신저의 활용, 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매출증대 마케팅은 물론 카페24 쇼핑몰 제작 사업도 그만큼 활성화 되리라 여겨진다. ◆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다수 가입자를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상품 구매를 유도
1. 대화형 마케팅에 활용되는 챗봇(Chatbot): 심심이, 상담원이 되다 자연어 처리와 AI(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챗봇 산업이 번창하고 있으며, 실제로 대규모 기업들이 이를 웹 사이트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 플러스친구의 챗봇, 웹 사이트 속의 라이브 챗이 모두 챗봇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시장 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의 통계에 따르면, 챗봇의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022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0 – 2025년 동안 매년 34.75% 성장한 규모다. 고객이 웹 사이트에 방문하고 상품을 둘러보게 될 땐 여러가지 질문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응해 일일이 같은 대답을 남기는 게 낭비로 생각될만큼 사람들이 가진 질문이 서로 겹치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웹 사이트 이용방법, 환불 방법 등 질문 투성이인 이용자에게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못한다면 고객은 즉시 웹 사이트를 떠나버릴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지금은 꽤나 학습된 형태의 챗봇이 우리의 역할을 대신해주고, 인건비 절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사용자들은 답변을 받기 위해 꽤 시간이 걸리는 이메일 문의보다, 즉각적인 메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