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6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생명보험재단 이재천 이사, 조경연 상임이사, 충북도청 보건복지국 정성엽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명숲100세힐링센터’는 노인계층 중 복지사각지대인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프로그램과 요리교실 등 의식주 자립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건강체조,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휴대폰사용교육 등 남성 독거노인들이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채롭고 실용적인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현재까지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성북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전국 총 2개소에서 약 205명이 시설을 이용해왔으며,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복노인합복지관에 세 번째로 개소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72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면서 작년 8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독거노인 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7월 9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은 독창성,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붙임1)를 기준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격려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사회서비스 캐릭터는 홍보영상, 리플렛, SNS 등 다각적인 홍보매체에 활용되어, 사회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사회서비스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2017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결과를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병원 응급실에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2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자살 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사람에게 상담 및 사례관리 등 사후관리를 해준다. 자살시도자가 퇴원한 후에도 전화 및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정신건강 및 복지서비스 및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자살 재시도를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을 수행한 총 42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1만 2,264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응답자 중 과거 자살을 시도한 비율이 35.2%(3,016명)에 달하고, 응답자 대부분은 6개월 내에 다시 자살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② 자살시도의 동기는 △정신건강 문제(31.0%), △대인관계(23.0%), △말다툼등(14.1%), △경제적 문제(10.5%), △신체적 질병(7.5%)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실제 자살사망자의 자살동기가 △ 정신적 문제 (36.2%), △경제적 어려움 (23.4%), △ 신체질환 (21.3%) 순인 것과 다소 차이가 있다. (2016, 경찰청) ③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수급 대상의 자립성·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주최로 2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 지 10년이 흐른 지금 제도의 질에 대해 되짚어야 하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패러다임인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발전적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노인 인구는 670만명으로 추정된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지금의 60대가 노인이 되는 2020년에는 노인 인구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은 노인빈곤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고, 독거노인도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독거노인은 전체 노인의 23.6%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돼 2035년에는 34.4%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서울농학교가 지난 5일 10시 30분에 서울농학교에서 청각장애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장애학생은 의사소통이 불편해 좋은 교육환경이 필요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기자재가 충분하지 않다. 또한 동아리 활동이나 체험학습에도 제약이 따른다. 이에 민·관·기업이 뜻을 모아 청각장애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에서 매월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향후 3년간 3000만원 이상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로 청각장애학생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김석태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 사장, 이욱승 서울농학교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욱승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을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늘문화신문) 서울시와 미래유산이 후원하고 센트컬처가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가 지난 6월 30일 운현궁과 인사동 일대에서 열렸다. 사회적기업 SentCulture는 지난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남한 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남한주민에게는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루이디에스에서 간식을 후원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무료로 답사를 즐길 수 있다. 간식은 북한주민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을 준비해 남북의 문화 소통에 의미를 두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 주민 10명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송일근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인사동 일대 서울미래유산을 답사했다. 운현궁을 시작으로 인사동 문화의 거리, 방정환 선생을 기리는 ‘세계어린이운동발상지’ 조형물, 천도교 중앙대교당을 둘러봤다. 탈북민들이 직접 만들어온 간식 ‘찰수수설기떡’과 ‘찹쌀모찌’를 먹을 때는 탈북민들이 직접 음식들의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서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태화관이 있던 태화빌딩 등 3·1 운동
오송지역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지난 7월 5일 오후 7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마술 공연 ‘헬로포터의 신비한 마법학교’를 개최하여 오송지역 내 어린이들이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성공적인 문화행사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아동전문 마술사 ‘신우주’와 함께하는 주의집중 마술, 공중 부양 마술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이 이루어졌다. 특히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롭링 마술’을 선보이고 모두가 함께 따라하면서 더욱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공연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와 함께하는 지역 문화행사가 부족했는데 마술공연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이런 문화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오송 지역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협의체는 2017년 오송 지역 3개 공공기관이 공동체적 가치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활동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발대한 ‘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이다.
(하늘문화신문)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장기봉 감독과 김선 대표 겸 모델, 소속모델들이 7월 20~21일 양일간 미국 LA 밀레니엄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할리우드 위드어 하트’ 모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행사는 미국 유명모델에이전시사인 글로벌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 장기봉 시니어예술감독은 VIP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김선 대표모델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한복의 미와 한국시니어들의 매력을 한껏 빛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 LA에서 20여년째 열리는 자선봉사 행사로 미국내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행사주최인 미국내 재단법인 리조이스인호프의 월드와이드스타써치가 행사 공식명이다. 매년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유명모델들이 선발되며, 대회의 후원자선기금으로 불우한 노숙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 한국의 영사 및 많은 저명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장기봉 감독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국내 시니어모델들도 해외 유명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시니어에서도 신한류를 개척해나가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선 대표 겸 모델도 한국여성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한복의 미까지 세
(하늘문화신문) 한-슬로바키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단 6명이 지난 2일부터 7박 8일 일정 중 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간 청소년정책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논의였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는 유럽 동부 내륙에 있는 공화국이며 교류단은 에레나 민스 단장과 단원 등 6명이다. 한-슬로바키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지난해 청소년분야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 처음 있는 상호교류다. 교류 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련원 시설을 둘러볼 때는 슬로바키아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같은 청소년 수련시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였고 수련원 규모와 인력 및 사업부분을 매우 부러워하였다. 에레나 민스 교류단 단장은 “한국 청소년 정책과 슬로바키아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적 방향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류단은 수련원에서 인공암벽활동과 국궁활동 프로그램을 체험 하였으며 인공암벽활동이 교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교류단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잘 이해하길 바라며 앞으로 슬로바키아와 청소년 정책과 활동분야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인공지능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AI 컨퍼런스, AI 체험행사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IBM, 롯데정보통신,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양재R&CD혁신허브, 국제전자상거래 연구센터, 인공지능신약개발추진단 등의 관련 기관과 일본인공지능협회, 중국 베이징우전대학교 등의 후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 인공지능신문, 스토리앤플랜,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주관 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73개의 AI전문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가해 AI EXPO 부문에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2018 경기도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어 공식 후원을 받는다. 경기도의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은 신규·이전 전시회 및 성장유망 전시회의 전략적 지원과 국내 전시사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기업의 참가 지원금 후원,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위한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헬스케어 분야 기업 마케팅 지원을 통한 산업 발전 기여와 경기도민의 의료 서비스 편의 향상을 통한 복지 증진을 인증받아 이번 ‘2018 경기도 전시회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대상 전시회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기도의 후원 결정으로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경기도 소재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 관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체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 강화와 경기도 내 대학, 병원, 관련 정부기관, 수도권 소비자 대상의 B2BC 원스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LG CNS가 IT 업계 최초로 ‘IoT 결합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티허브’를 출시했다. 교통·안전·에너지·환경 등 도시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시티의 ‘심장’ 역할을 한다. 시티허브는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영역에서 강점이 있다. ● 뛰어난 연결성을 바탕으로 도시 내 모든 정보의 수집 글로벌 IT 조사기관 IDC는 2020년까지 500억개 이상의 기기와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빌딩·신호등까지 도시 내 모든 사물이 센서와 인터넷 기능을 갖추고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물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통신하는 방법이 다르다. 스마트시티의 플랫폼은 다양한 형태로 저장되고 통신되는 데이터를 폭넓게 수용하여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시티허브는 국제 IoT 표준인 oneM2M 뿐만 아니라 물류·제조·유통 등 산업영역별 98종의 통신 표준을 지원한다. 이러한 연결성을 바탕으로 산업별로 다른 통신을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플랫폼 구축없이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다. ● 데이터를 분석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AI빅데이터 기술 적용 LG CN
한국청소년연맹이 지난 7월 3일 전국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전국대학생수련대회’를 경북 문경에서 개최했다. 문경새재에서 선비의 옛길 지킴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참가결의를 다졌으며 문경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청소년 단체활동에 참가하는 초·중·고 단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자원한 대학생 봉사자로 구성된 ‘한울회’ 회원들로 전국 16개 시도 지역연맹에서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통과 우리 얼 계승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선비의 옛길 지킴이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모험과 단합심을 키우기 위한 짚라인, 래프팅 체험을 실시하며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대식에서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를 비롯해 문경시 권기섭 부시장과 지역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그간 전국의 여러 활동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한울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그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창농관, 스마트농업관, 지자체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농업관’에서는 스마트 온실, 수직농장, 드론 등을 직접 시연할 수 있어 작물의 생육환경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 사업과 스마트 팜 청년창업보육사업 등 스마트팜과 관련하여 다양한 국가 지원 사업을 소개받을 수 있으며 시설원예와 축산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맞춤형 1:1 상담을 실시해 스마트팜 도입을 위한 방법, 비용, 성과모델, 애로사항 해결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최신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농업관에 방문하면 스마트한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다양한 실전 정보를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하늘문화신문)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 멘토링타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 멘토링타임은 창업자 수요 맞춤형 멘토링으로, 창업 전주기에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수시 접수로 운영된다. 멘토링은 창업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분야에 맞는 전문가와 매칭하여 1대 1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신청분야는 창업로드맵, 특허로드맵, 투자로드맵, 시장진출로드맵, IR클리닉, R&D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자의 상황에 따라 위 6개 이외의 분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 후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동의서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업 멘토링타임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는 지정된 양식 이외에 자유양식으로도 제출 할 수 있게 해 창업자들의 신청 장벽을 낮추고 있다. 창업 멘토링 타임은 창업자 수요에 맞게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업기업이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과 비즈니스 혁신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부족한 사업 기반으로 인해 겪는 다양한 문제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8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청년창업 SMART2030’의 2차 교육생 20명을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2030’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하여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경기도 창업 지원 간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에게 필수적인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 기본 교육’,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에 대한 ‘창업 컨설팅’, 전문가를 매칭하는 ‘전문가 멘토링’으로 구성돼 창업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 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초기 사업비를 최소 800만원에서 최대 205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 밖에도 엑셀러레이팅, 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투자 연계, 경기문화창조허브 창업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내 신규로 창업하고자 하는 만 15~34세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내 거주자나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자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단,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건국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관련 해외현장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현장 활동에 나선 13명의 학생들은 KOICA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을 위해 건국대학교와 함께 개설한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강좌를 1학기 동안 수강한 학생 중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인솔 교직원과 함께 캄보디아 개발협력의 현황 조사, 캄보디아의 양자원조기관 및 다자원조기관 방문 및 세미나, 국제 NGO 방문, 장애인을 위한 국제 NGO 운영 기술학교 방문 등의 구체적인 실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직업기술학교 방문, 현장 활동 후 발표수업을 통한 심층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이혜진 총괄 교수는 “이번 해외 현장 활동은 KOICA 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거리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T맵과 함께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아이들의 거리 안전을 위한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와 경찰서 및 초등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뿐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교직원공제회는 어린이 통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을 준비하게 된 것이다. 캠페인 기간은 2일~22일까지이며 먼저 2일~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캠페인이 진행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의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거나 캠페인 영상을 SNS에 공유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어 10일~22일까지 T맵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경우 실제 스쿨존 주행시 서행 운전을 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에 5만명 이상 참여할 경우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세이프키즈코리아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이 지원하는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6일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더 많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소개,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장애인 주치의 사업 소개, 방문진료 사례 소개, 질의 및 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사 중 장애인주치의 교육을 받은 의사가 적어, 중증장애인 수에 비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와 치과의사를 배제한 의사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도 문제점이다며 이들이 함께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은 장애인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5월 30일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홍보가 부족하여 많은 장애인들이 시범사업에 대해
(하늘문화신문) 이제 ‘발리’에서도 ‘더리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대용량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리터가 ‘인도네시아’에 해외진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4월부터 진행 중이던 해외 진출 프로젝트가 4달 동안의 노력 끝에 7월 말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이라는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더리터는 심도 깊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물류, 부자재 공급 방법을 최종 확정한 후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사업가 ‘엔조만’ 씨와 마스터 프랜차이즈쉽을 최종 체결하였다. ‘엔조만’ 씨는 인도네시아에서 프랜차이즈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더리터의 맛과 브랜드 완성도에 반해 함께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게 되었다. 더리터의 본사인 ‘주식회사 더’와 ‘엔조만’ 씨는 7월 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100㎡ 규모의 더리터 인도네시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에 8개 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3개 점은 입지 선정을 완료한 상태이다. 또한 주식회사 더는 국내외 투자를 위해 ‘150억’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더리터’는 이디야나 스타벅스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하
(하늘문화신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삼성화재RC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26일 삼성화재 대구지역 단에서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275호로 선정된 가정 김○○ 씨는 하반신 장애인으로 시각 장애인 남편과 둘이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생계유지를 위해 사회활동을 김 씨는 가사를 도맡고 있다. 그러나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생활환경 때문에 김 씨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주로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김 씨에게는 싱크대와 베란다 턱이 높고 오래된 창문은 웃풍을 차단하기에 어려워 겨울철 주방에 가는 것을 기피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김 씨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가장 불편했던 주방은 싱크대의 높이를 낮추고 주방과 베란다 사이에 이중창호를 설치하여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방과 베란다 사이에 있는 30cm 정도 되는 턱은 제거하여 자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게 했고 이외 화장실 마감재를 교체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
코리아텍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하계 국외기술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캄보디아에서는 ‘교육기술봉사’와 ‘시설물설치 기술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기술봉사에 참여하는 코리아텍 학생 14명은 국립시엠립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지난 6월 30일~7월 23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교육, MS 및 한글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 전기회로 실습 및 기초교육, 기초과학체험 및 한국어 교육 및 문화 봉사 등을 실시한다. ‘시설물설치 기술봉사’에 참여하는 7명은 6월 30일~7월 9일까지 국립시엠립청소년센터와 시엠립경찰청에서 네트워크, 모뎀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11개 사무실을 구축한다. 이어 7월 28일~8월 20일까지는 16명의 학생들이 베트남 다낭 지역에 있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문화교육 기관인ICLS 대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술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기술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월드프렌즈 ICT 교육’사업에 코리아텍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는 개발도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관련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환경적 여건으로 청소년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전국 장애 청소년을 초청하여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캠프’를 지난 26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액 무료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기관은 3월 수련원 홈페이지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으며 강원명진학교 등 4개 기관 120여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수련원 장애 청소년 캠프는 참가자 발달과정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안전, 도전, 자립,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6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안전한 둥근세상을 위한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문화발표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7일은 참가 장애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깨우기 위한 공동체 명랑운동회와 야외 생존체험으로 텐트와 해먹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만들고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한 생존수영법 배우기 등 다채롭다. 마지막 날에는 문화 향수 자극을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연계한 수련원 자연식생 관찰하기, 숲 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우리나라 장애청소년들이 수련원 캠프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사회적 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기버와 함께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단법인 해피기버 권태일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정원오 이사장은 “주거복지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해피기버와 유기적 관계를 맺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 취약계층 발굴, 주거복지 및 사회복지 정보와 서비스 제공, 재능 나눔 활동 등에 대해 유기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40,50여 년전, 매장묘지로 허가받은 전국의 공원묘원은 시대의 흐름과 정부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그 역할을 확대하여야 할 시점임을 업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란 관련 법률의 목적이나 현장 상황을 살펴보면 정부와 국민이 공생할 수 있는 건설적인 개선의 여지가 너무 많다. 수요의 충족을 위해 새로 허가를 내 주는것 보다는 현존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이다. 무엇보다 당국의 마인드 변화와 이에따른 관련 법률의 대폭 개편이 절실하다. 아래 기사를 보면, 물론 관련업체의 불법은 불법대로 다스리되, 현재 국내 공원묘원의 현실을 직시하여 전화위복으로 삼고 장사정책에 반영하는 현명함이 필요한 시점이다. .<속보>광릉추모공원 불법, 수 십 여 년만에 덜미잡혀광릉추모공원을 운영하는 재단법인을 비롯해 재단법인 관계자의 불법도 확인돼 테마형 추모공원으로 유명한 포천시 내촌면 소재 광릉추모공원이 수 십 여년 동안 불법을 일삼아오다 행정관청에 적발됐다.포천시는 ‘수 십 여년만에 밝혀진 광릉추모공원 불법’제하의 포커스경제 5월 30일자 보도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묘지 100여기가 불법 조성된 것으로 확인돼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망월묘지공원에 4기용 가족봉안 평장분묘 총 1천739기를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아 분양한다고 밝혔다.분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자나 인근 5개 시·군(나주 화순 담양 장성 함평) 행복생활권도 신청이 가능하다.사용기간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60년 이며 공급가액은 223만 원(사용료 106만4천 원, 설치비 56만6천 원, 관리비 60만원)이다. 사용기간이 끝나면 사용권은 광주광역시에 귀속된다. 4기용 가족봉안묘는 망월묘지공원의 개장된 묘지를 재활용해 국토이용 효율화에 기여하고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안정적인 장사시설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묘지 재활용에 따른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존 분묘 흙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흙으로 교체했고 분묘 형태를 석물로 사용하던 것을 묘목을 심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급한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분묘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도시공사 홈 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망월묘지공원 관리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지역 6개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게 될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사업에 반대하는 인근 서수원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고 사업부지 내 맹꽁이(법정보호종) 포획·이주 작업도 마무리됐다. 행정안전부가 우수시책으로 표창을 주면서 상생협력 모델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시가 사업비 1425억원(주민지원사업비 300억원 포함)을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봉안시설(26440기) 자연장지(3만8200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화장시설이 수원 성남 용인 3곳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들 지자체 주민들은 10배 이상 비싼 관외요금을 내고 화장예약 후순위로 밀려나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화성시가 2011년 공동형 광역장사시설 건립을 인근 지자체에 제안했고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지자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숙곡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유치해 '님비' 극복사례로 주목받았다..그러나 사업부지에서 2㎞ 가량 떨어진 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시설건립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제동이 걸렸다. 수원시와 지역 정
양평군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불허가 처분을 내렸던 양동면 동물장묘시설이 결국 행정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군이 불허가 한 이유 대부분은 막연한 추측 내지는 가능성 제기에 불과하고 증거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군은 항소를 결정했고, 업체 측은 “예산만 낭비하는 어이없는 처사”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양평군과 업체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달 11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일원에 동물장묘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한 ㈜로이힐스측이 양평군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양평군은 지난해 3월28일 이 업체가 신청한 건축허가에 대해 ▲이용객 증가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 위험성 증가 ▲진입로 폭 4m 미확보 ▲인근 하천경계지 피해방지계획 미수립 ▲주변지역과 부조화 등의 이유를 들어 같은 해 4월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 업체 측은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진행했지만 ‘기각’된 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양평군이 든 불허가 사유는 막연한 추측과 가능성 제기에 불과한 것으로,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며 “막연한 우려나 가능성만을 이유로 이 사건 신청을 거부할 수는 없다”고 명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90%에 육박하는 화장률과 증가하는 도내 사망자 수에 맞춰 내년 2월까지 지역별 종합적인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2016년 86.2%였으며,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높아진 87.7%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의 화장률도 이 기간 82.7%에서 84.2%까지 올랐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같이 매년 화장률이 높아지면서 도내 화장률이 조만간 90%를 넘어설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령화와 인구 증가 등으로 도내 사망자도 2016년 5만5천200여명에서 지난해 5만7천100여명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도는 이같이 화장률이 높아지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사 및 봉안시설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이번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현재 도내 화장과 봉안 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도는 설명했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화장로 9기), 성남(화장로 15기), 용인(화장로 11기)에 화장시설이 있다. 이들 시설의 연간 화장 처리 능력은 5만1천100구이다. 이는 지난해 도내 화장 사망자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밖에도 도내 일부 시·군 주민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됐던 경기 시흥의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사진)이 법정관리(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그동안 경영난에 빠진 교회, 절 등 종교단체가 회생절차에 들어온 적은 있었지만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의 최대 채권자인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수원지방법원 파산부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수원지법 제2파산부는 채권을 동결하는 포괄적금지명령을 내리고, 제3자 관리인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이달 회생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매각주관사 선정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은 2005년 3월 경기 시흥에 있는 사찰 영각사로부터 납골당 사업권을 인수했다. 재단 설립자는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였던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이다. 그는 납골당 사업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은행 경영진과 짜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1280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부산저축은행은 2011년 2월 영업정지됐다. 400억원가량의 채권을 갖고 있는 예보 관리 하에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 2011년 법원 경매에 부쳐질 때 경매가는 99억7500만원이었다. 그러나 몇 차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설묘지·납골당(봉안시설) 이용계약의 중도해지 및 사용료 반환 규정이 모든 지자체 조례에 명확히 정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 장사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을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권익위가 공설묘지·납골당을 운영하는 153개 지자체의 장사시설 운영 관련 조례를 조사한 결과 68개 지자체 조례에는 장사시설 이용 중도해지 및 잔여 계약 기간 사용료에 관한 반환기준이 없었다. 반환기준이 없는 지자체로는 서울 성북구·종로구·중구, 인천 강화군, 세종시, 경기 가평군·고양시·광주시·군포시·성남시·시흥시·안성시·안양시·양평군·의정부시 등이 있다. 조례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가령, A씨는 충남 B군 추모공원과 봉안묘 사용계약 중 거주지인 경기도로 봉안묘를 이전하고자 남은 사용료 반환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민원을 냈다. 권익위는 반환기준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한 공설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내용도 조례에 반영하라고 지자체에 권고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해 화장장 사용료를
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정상운영한다. 4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하 공단)에 따르면 천안추모공원은 지난 5월부터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천안추모공원은 2010년 출범 당시 화장로 1기당 하루 적정 화장건수를 3회로 설계했지만 아산시, 평택시 화장수요까지 감당하며 1기당 하루 4-5회씩 가동됐다. 천안추모공원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국비를 지원받아 과부하로 인한 노후 화장로 수명연장을 위해 공해방지시설 등을 교체하며 지난 5월부터 화장로를 1일 25회로 단축 운영했지만 9일부터 다시 1일 35회로 확대 운영한다. 공해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감소하고 효율도 높아졌다.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단축운영 기간 중 시행했던 천안시민 우선예약은 1일 6회 계속 유지하고 예약자가 없으면 발인일 전날 오후 3시부터 관외자도 예약할 수 있다. 천안추모공원은 화장로 8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