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27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자발적인 봉사문화 정착 및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봉사단 발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인중 대표이사의 임명장 수여와 고재경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노랑풍선은 2012년부터 △연탄 배달 △보육원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 △아름다운 커피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안정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정착하기 위해 정식으로 봉사단을 발족했다. 고재경 회장은 격려사 “점점 각박해 지고 있는 현실에 사소한 배려마저 사라지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마음이 더욱 커져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채우려 하기 보다 우리 모두가 나눔과 배품이 채워주는 진정한 행복을 일깨워 나갔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봉사단장을 맡은 최명선 전무는 “지금은 20여명이 시작하는 작은 규모의 봉사단이지만 점차적으로 주위 동료들이 마음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더 많은 곳에 꿈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풍선은 2018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 상반기 ‘지역 내 여성청소년을 위한 성금 전달’을 비롯해 도로교통공
현대건설이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 투명성, 공신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사회공헌기관과 함께 ‘현대건설 사회공헌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사회공헌기관은 종로구 지역사회복지를 담당하는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국내 기업 사회공헌 및 교육장학 NGO ‘아이들과미래 재단’, CSR 컨설팅 전문기관인 ‘The CSR’,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회공헌 전문 NGO ‘플랜 한국위원회’ 등 총 4개다. 이번 출범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현대건설 박두일 경영지원본부장,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이재원 관장, 아이들과미래 재단 김병기 실장, The CSR 정세오 대표, 플랜 한국위원회 이상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이들 협력 기관과 함께 △각 지역/전문 영역별 의견 및 제안 반영 △사회공헌 계획과 실적 공유 △사회공헌 성과평가 협업 △기부내역 공유 및 기부 검토 자문 △분야별 사회공헌 트렌드 교육 등을 통해 영역별 대내․외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회공헌 홈페이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둘째날인 지난 24일 대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함께 해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영식이 펼쳐졌다.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영식은 ‘Fun한 밤’이라는 주제로 역대 캠페스트 경과 및 주제 전달영상과 내빈소개와 개영선언, 개영사,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개영사는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토크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이어서 SBS PLUS ‘THE SHOW’ 생방송이 진행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마무, 여자친구, 청하, 경리, 구구단 세미나, 트리플H 등 최정상급 K-POP스타의 공연을 통해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26일까지 진행된다.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가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그림엽서 전시회를 10월 18일 서울시청 시민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희망을 그리는 전시회’는 남녀노소를 불문, 누구나가 그림을 전시할 수 있다.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이두수 사무국장은 “디지털 시대에 무슨 엽서그림 이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종이나 그림도구가 널려 있지만 막상 그림엽서 한 장을 그리려면 엄청난 결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뜨거운 여름에 전자 메신저로 인사를 받는 것보다 삐뚤 빼뚤 한 글씨에 어눌한 그림이라도 직접 그린 엽서를 받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할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시민들이 엽서 크기의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사무국으로 보내면 이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를 한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 아시아 빈곤지역 현지의 빈곤아동들이 그린 그림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는 몽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케냐, 세네갈,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아시아 14개국에서 20여년간 희망교실을 운영하며 교육을 통해 빈곤아동들이 자립해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후원단체이다. 희망교실의
건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컴브렐라‘ 해외봉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1~20일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8학년도 하계 컴브렐라 해외 봉사단 22명은 캄보디아 북서쪽에 위치한 시엠립 지역에 머물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집을 건축하고, 현지 어린이를 위한 교육봉사 활동,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엠립 지역은 주기적으로 홍수, 가뭄, 폭풍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아 지역주민들의 삶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03년 첫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건국대 컴브렐라 해외 봉사단은 매년 두 차례 하계, 동계 방학기간 해비타트 집짓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해외를 방문, 현지 주민과 함께 집을 건설하고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교육봉사 및 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태국, 스리랑카, 네팔,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개발국가들을 방문하여 직접 집을 지어왔으며 매년 두 차례 40여명의 학생을 해외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1천여명이 7박8일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탐방한다.재외동포재단은 “2018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 개회식을 2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으로 7박8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며 현장의 사진을 전했다. 개회식에는 50개국 1천여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경민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박정호 부산YMCA 이사장, OKFriends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들은 개회식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를 했고, 한우성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한민족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국에서 꿈과 지혜를 갖춘 촉망받는 차세대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모국에서의 좋은 경험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고생 참가자들은 이번 모국 연수에서 파주, 영천, 대전, 여수, 춘천, 광주, 수원 등 9개 지역을 방문해, 국내 학생들과의 네트워킹, 지역별 역사 체험, 자원봉사 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유비케어가 자사의 EMR인 의사랑과 똑닥을 연계하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예약·접수, 대기 순서 카톡 알림 서비스가 병·의원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헬스케어 O2O 플랫폼 ‘똑닥’ 앱의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똑닥’은 헬스케어 O2O 업체 비브로스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유비케어의 병·의원 전자차트시스템과 연동해 전국 병·의원 실시간 예약·접수와 실시간 진료 대기 순서 카카오톡 알림, 가까운 약국에 대한 정보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비케어가 최근 ‘똑닥’을 통해 두 달 동안 진료 100건 이상을 달성한 병·의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하며 ‘실시간 예약·접수’를 통해 병·의원 이미지가 향상되었다고 답했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도 불구하고 업무량 증가없이 기존 진료 프로세스를 유지한 채 환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진료 대기 순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대기 현황판’ 서비스도 호
(하늘문화신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이 지난 19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련원 직원들은 주진초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과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행사 진행이 열악한 야외 환경을 고려하여 수련원 음향시스템과 조명을 직접 준비하였다. 주진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캠핑이란 주제로 1박2일 뒤뜰 야영을 하였다. 주진초 장현진 선생님은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려면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수련원에서 재능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캠프파이어 진행을 담당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정수동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을 선도하는 자연권 최초 국립수련원으로서 다양 재능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학교 및 마을을 찾아가 직원들의 재능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이 국내·외 청소년들을 위한 야영 축제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를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영덕군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영덕군,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여개국 200여명의 해외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5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함께 해요! 학교보다 넓은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모험, 상상, 호기심, 환경’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영덕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7월 24일 저녁에는 개영식을 통해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히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진 영덕군수가 주요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개영식 이후에는 특별한 축하 무대로 순위제 음악프로그램인 SBS PLUS ‘더쇼’가 저녁 8시부터 1시간반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청소년간의 문화교류를 물론 해양체험, 환경테마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에서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돕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하나둘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캠프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과 연계하여 인솔자 및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프프로그램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대한민국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북한이탈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연출을 위한 셀프메이킹프로그램과 신체단련 및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생존수영 활동이 진행되었다. 야간에는 남한 문화 적응을 위하여 K-POP 문화 참여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일차는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표현력 향상을 위한 업사이클링 유리공예활동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처음 체험하는 활동들이어서 무척 재미있었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 준 수련원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온라인으로 사업화 유망기술을 찾을 수 있는 시스템 ‘미래기술마당’을 19일 연구산업 기업정보까지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재오픈했다. 2014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 조용범)이 개설한 ‘미래기술마당’은 출연(연), 대학 등이 개별적으로 공개하던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기술정보 5302건과 해당 기술의 특허정보 1만1332건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기술마당에 등록된 기술정보, 연구산업 기업정보 및 기술시장정보는 각각의 정보에서 핵심 키워드를 추출하고 상호 매칭을 통해 추천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지원사업 및 해외진출정보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종합정보 제공 채널을 다각화해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미래기술마당’은 사업화 유망 공공기술 정보는 물론 주문연구 기업, 연구 관리 기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기술사업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산업육성 정책에 의해 주문연구산업, 연구관리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기존의 온라인 기술정보 제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연구개발서비스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연구원에서 13일 저개발국 아이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Give 책가방 만들기’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Give 책가방 만들기’ 봉사 활동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 기부 캠페인 중 하나로 저개발국가의 아동들에게 줄 책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봉사자들은 미리 그려진 도안 위에 알록달록한 색으로 채색을 하며 봉사 활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채색한 책가방 안에 아동들에게 줄 학용품도 넣어 교육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봉사자는 “직접 색칠한 가방뿐만 아니라 가방 안에 학용품도 넣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연구원 임직원 봉사자들은 4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해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가 지역사회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2기를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총 80시간의 교육과정 수료로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국가기술자격증 9종을 소지한 자에 한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한다. 모집대상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지역주민으로,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11월 28일으로 매주 수요일 이론과정과 격주 토요일 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에서는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정원의 이해, 화훼, 원예작물생리, 토양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며, 실습에서는 현장실습을 통한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스마트팜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교육과정 신청은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내 일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교육비는 20만원이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3월부터 5월까지 교육하여 1기를 배출한 바 있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이번 2기를 모집 후, 1기와 2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봉사단’을 꾸려
지난 2015년 3월 9일 세계 모든 언론이 한국을 주목하는 사건이 있었다. 바로 구글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한국의 바둑천재 이세돌 9단의 대결이었다. 인간과 컴퓨터와의 지략경쟁은 그 자체로도 빅히트 감이었지만 그 결과는 더 충격적이었다. 3승 1패 컴퓨터의 일방적 승리로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비법에 세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수천건의 바둑기보 사례와 경우의 수 분석, 빠른 정보판단, 아마추어와 프로기사의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과 같은 수없이 다양한 게임파일의 저장과 분석하여 실행하는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사건으로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예측하여 최적의 빠른 의사결정을 하는 빅데이터 플렛폼과 운용전략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시장과 고객의 수용예측, 마케팅전략, 실전 프로모션, 미래 경영전력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적용하여 합리적이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구현되고 있다. aT유통공사는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과 빅데이터 유통마케팅 특강세미나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2일, 13일 진행한 특강세미나에서 실시간 자료수집과 확보, 비정형자료의 분석, 매쉬업융합을 통해 실전 유통마케팅전략에 빅데이터
LG CN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을 출시했다. 오롯은 로봇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하는 등 로봇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한다. 로봇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로봇 제조사 사이에 위치해 양쪽 모두의 최적화 운영을 가능케 하는 통합 로봇 서비스 플랫폼이다. 오롯은 순 우리말 ‘오롯하다’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자람 없이 온전한 기술’이라는 의미와 ‘로봇 기술을 뛰어넘어 완성도 있는 최고의 로봇 서비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 공공, 교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는 서비스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 오롯은 공항·쇼핑몰·물류센터 등의 IT시스템과 안내로봇·경비로봇·청소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연계해 신개념 로봇 서비스를 구현한다. LG CNS는 인천국제공항 안내 로봇 ‘에어스타’에 오롯을 최초 적용했다. 오롯은 제1·2여객터미널 8대, 6대 총 14대의 로봇을 관제하게 된다. 공항 IT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항에서 받은 출국장 혼잡도 상태를 분석해 로봇에게 전달하고 로봇은 이용객들에게 대기
핀테크 스타트업 윙크는 지난 7월 12일 개인이 스스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무료 신용관리 앱 ‘알다’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다는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물론, 건강보험료 성실 납부 내역과 같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신용올리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존 신용관리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신용올리기’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 등의 성실 납부 내역을 한 번에 모아 신용평가사로 전송해주고, 바로 다음 날 신용등급 실제 반영 여부를 알려준다. 기존에 신용점수 가점을 얻기 위해서는 신용조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비금융정보 반영을 신청하거나 우편/방문/팩스 등으로 공공요금 납부실적을 직접 제출해야만 가능했던 번거로움을 알다가 대신 해결해준다는 취지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함께 하고 있다. 윙크 김형석 대표는 “누구나 능동적으로 신용을 관리하면서 더 나은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는 기성복과 같이 금융회사들이 만들어 놓은 상품을 이용하는 형태가 아닌, 맞춤복처럼 금융사가 소비자 개
킨텍스와 링크팩토리는 국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홍보와 국내외 유통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는 해외 빅바이어들로 이루어진 수출상담회와 한국 홈쇼핑 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수출상담회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자문 및 컨설팅 지원과 직접 공장을 시찰하는 바이어 기업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중국·일본·홍콩 등 6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기 수입·유통 업체, ICT솔루션 공급업체, 투자 및 온라인 쇼핑몰 전문 바이어가 초청되었다. 특히 샤오미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실리콘밸리 업체인 iHealth Labs, 중국 5대 홈쇼핑 중 하나인 글로벌 홈쇼핑 등과 같은 빅바이어가 포함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비즈니스 거래를 창출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예정이다.한국홈쇼핑유통협회의 현장 프로모션 행사는 협회 회원사들의 공동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 소액 후원을 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온라인 예술기부 플랫폼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해 8월 6일까지 진행한다. ‘소소한 기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가 가능하다. 금액은 3000원부터 10만원 내에서 신용카드 혹은 계좌입금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프로젝트 및 기부 금액별로 제시된 리워드를 받는다. 리워드는 공연·전시 티켓부터 엽서, 음반 등의 예술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무엇보다 예술가의 활동을 직접 지원해 성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소소한 기부’는 각 예술 프로젝트가 설정한 목표 금액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모금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목표액을 초과하면 재단의 1:1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연극, 음악, 국악, 무용, 시각예술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예술단체가 ‘소소한 기부’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개의 예술 프로젝트가 선정됐으며 전문 예술인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시민들로 구성된 문화 예술 동아리도 모금을 진행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협업으로 가나를 비롯한 12개국 청소년 관련 정책입안자,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감비아 청소년 및 스포츠 부사무차관 페티마 소쎄젤로우 등 개발도상국 20명의 청소년 관련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로 구성되었다. 연수는 지난 6일부터 22일 일정 중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1박 2일 일정은 청소년 정책과 지도자 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의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기능과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공유된 노하우는 각 국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주요프로그램은 수련원 소개와 이해의 시간을 시작으로 청소년지도자연수센터 기능과 역할 설명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밧줄 매듭법을 배운 다음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자연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는 숲밧줄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코이카 글로벌연수단의 방문으로 수련원은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개발도상국
(하늘문화신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제7차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6월 19일과 7월 16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일대일로 매칭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회에 나눠 실시된 7차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2명과 비장애인 참가자 12명이 1:1로 매칭돼 활동했다. 첫 번째 만남에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화지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자신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게임을 통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높였다. 두 번째 만남에는 잠실 롯데월드에서 함께 놀이기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짝꿍과 이야기를 나누고 스스로 결정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채운 씨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책으로 보는 것과 달리 직접 만나보니 편견이 없어지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청춘기자단(이하 청춘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38명의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2월까지 활동하는 청춘기자단은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현장 취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활동에 나선다. 또한 소식지와 SNS 등을 통해 실버문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행복한 나이 듦’을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소개, 청춘기자단 취재 활동 및 역할 안내, 취재처 사전조사 및 원고 게재법 등 기자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임병대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총장은 “청춘기자단 활동을 통해 노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춘기자단의 활동은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오는 9월 29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KMI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심신 건강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과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오는 8월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청년 대표단 120명을 중국으로 파견한다. 교류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2008년과 2013년 한·중 양국 정상 합의를 계기로 양국 청년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2016년 한중관계 경색의 여파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우리 청년들은 베이징, 저장성 이우(义乌), 허베이성 스자좡(石家庄)과 슝안(雄安) 등을 방문하여 중국의 산업 구조 변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중국문화를 체험한다. 방중대표단에는 농아인 청년 20여명이 포함된다. 우리 청년들이 방문할 지역 중 남부의 물류 허브인 절강성 이우(义乌)는 전 세계 바이어들이 몰리는 잡화 도매시장이다. 허베이성 슝안(雄安)은 시진핑 정부가 2017년 선전 경제특구와 상하이 푸동신구에 이은 국가급 신구다. 교류재단은 7월29일까지 만 24세에서 33세 사이의 한국청년을 모집한다. KF 이시형 이사장은 “중국에 관심이 많고 교류활동에 열정이 있는 우리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서 양국의 청년들이 손을 맞잡고, 마음을 이어가는 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주한인총연합회(FKCA)가 오는 8월11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2018 차세대지도자포럼(Future Leader's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치, 경제, 법률, 무역, 언론, 문화, 예술, 스포츠, NGO, 과학, 교육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의 한인 차세대들이 참가할 수 있다. 호주한인총연합회는 참가자들에게 1박2일간의 숙박 및 캔버라 시내관광 비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마감일은 7월16일.(문의: 최원식 부회장, wonschoi@hotmail.com)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호주한인총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창립된 한인단체다. 호주 7개 지역의 40여 전·현직 한인회장이 당시 캔버라에서 열렸던 창립총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2018 차세대지도자포럼은 주호한국대사관, 재외동포재단,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재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다..
40,50여 년전, 매장묘지로 허가받은 전국의 공원묘원은 시대의 흐름과 정부정책의 변화에 발맞추어 그 역할을 확대하여야 할 시점임을 업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다.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란 관련 법률의 목적이나 현장 상황을 살펴보면 정부와 국민이 공생할 수 있는 건설적인 개선의 여지가 너무 많다. 수요의 충족을 위해 새로 허가를 내 주는것 보다는 현존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이다. 무엇보다 당국의 마인드 변화와 이에따른 관련 법률의 대폭 개편이 절실하다. 아래 기사를 보면, 물론 관련업체의 불법은 불법대로 다스리되, 현재 국내 공원묘원의 현실을 직시하여 전화위복으로 삼고 장사정책에 반영하는 현명함이 필요한 시점이다. .<속보>광릉추모공원 불법, 수 십 여 년만에 덜미잡혀광릉추모공원을 운영하는 재단법인을 비롯해 재단법인 관계자의 불법도 확인돼 테마형 추모공원으로 유명한 포천시 내촌면 소재 광릉추모공원이 수 십 여년 동안 불법을 일삼아오다 행정관청에 적발됐다.포천시는 ‘수 십 여년만에 밝혀진 광릉추모공원 불법’제하의 포커스경제 5월 30일자 보도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묘지 100여기가 불법 조성된 것으로 확인돼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망월묘지공원에 4기용 가족봉안 평장분묘 총 1천739기를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받아 분양한다고 밝혔다.분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거주한 자나 인근 5개 시·군(나주 화순 담양 장성 함평) 행복생활권도 신청이 가능하다.사용기간은 최초 신청일로부터 60년 이며 공급가액은 223만 원(사용료 106만4천 원, 설치비 56만6천 원, 관리비 60만원)이다. 사용기간이 끝나면 사용권은 광주광역시에 귀속된다. 4기용 가족봉안묘는 망월묘지공원의 개장된 묘지를 재활용해 국토이용 효율화에 기여하고 일반 실수요자에게는 안정적인 장사시설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묘지 재활용에 따른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존 분묘 흙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흙으로 교체했고 분묘 형태를 석물로 사용하던 것을 묘목을 심는 방식으로 변경해 공급한다. 도시공사는 이같은 이유에 대해 자연친화적인 분묘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도시공사 홈 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망월묘지공원 관리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지역 6개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게 될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사업에 반대하는 인근 서수원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고 사업부지 내 맹꽁이(법정보호종) 포획·이주 작업도 마무리됐다. 행정안전부가 우수시책으로 표창을 주면서 상생협력 모델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시가 사업비 1425억원(주민지원사업비 300억원 포함)을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봉안시설(26440기) 자연장지(3만8200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화장시설이 수원 성남 용인 3곳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들 지자체 주민들은 10배 이상 비싼 관외요금을 내고 화장예약 후순위로 밀려나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화성시가 2011년 공동형 광역장사시설 건립을 인근 지자체에 제안했고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지자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숙곡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유치해 '님비' 극복사례로 주목받았다..그러나 사업부지에서 2㎞ 가량 떨어진 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시설건립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제동이 걸렸다. 수원시와 지역 정
양평군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불허가 처분을 내렸던 양동면 동물장묘시설이 결국 행정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군이 불허가 한 이유 대부분은 막연한 추측 내지는 가능성 제기에 불과하고 증거도 없다”고 했다. 하지만 군은 항소를 결정했고, 업체 측은 “예산만 낭비하는 어이없는 처사”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양평군과 업체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지난달 11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일원에 동물장묘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한 ㈜로이힐스측이 양평군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양평군은 지난해 3월28일 이 업체가 신청한 건축허가에 대해 ▲이용객 증가로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 위험성 증가 ▲진입로 폭 4m 미확보 ▲인근 하천경계지 피해방지계획 미수립 ▲주변지역과 부조화 등의 이유를 들어 같은 해 4월 불허가 처분을 내렸다. 업체 측은 이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진행했지만 ‘기각’된 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양평군이 든 불허가 사유는 막연한 추측과 가능성 제기에 불과한 것으로,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도 없다”며 “막연한 우려나 가능성만을 이유로 이 사건 신청을 거부할 수는 없다”고 명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90%에 육박하는 화장률과 증가하는 도내 사망자 수에 맞춰 내년 2월까지 지역별 종합적인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화장률은 2016년 86.2%였으며, 지난해에는 이보다 더 높아진 87.7%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국의 화장률도 이 기간 82.7%에서 84.2%까지 올랐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같이 매년 화장률이 높아지면서 도내 화장률이 조만간 90%를 넘어설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령화와 인구 증가 등으로 도내 사망자도 2016년 5만5천200여명에서 지난해 5만7천100여명 등으로 매년 늘고 있다. 도는 이같이 화장률이 높아지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사 및 봉안시설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이번에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현재 도내 화장과 봉안 등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도는 설명했다. 현재 도내에는 수원(화장로 9기), 성남(화장로 15기), 용인(화장로 11기)에 화장시설이 있다. 이들 시설의 연간 화장 처리 능력은 5만1천100구이다. 이는 지난해 도내 화장 사망자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 밖에도 도내 일부 시·군 주민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됐던 경기 시흥의 군자산영각사추모공원(재단명 대한불교영각사재단·사진)이 법정관리(회생절차)를 신청했다. 그동안 경영난에 빠진 교회, 절 등 종교단체가 회생절차에 들어온 적은 있었지만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의 최대 채권자인 예금보험공사는 최근 수원지방법원 파산부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수원지법 제2파산부는 채권을 동결하는 포괄적금지명령을 내리고, 제3자 관리인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이달 회생개시 결정이 내려지면 매각주관사 선정 등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은 2005년 3월 경기 시흥에 있는 사찰 영각사로부터 납골당 사업권을 인수했다. 재단 설립자는 부산저축은행 대주주였던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이다. 그는 납골당 사업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은행 경영진과 짜고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1280억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부산저축은행은 2011년 2월 영업정지됐다. 400억원가량의 채권을 갖고 있는 예보 관리 하에 대한불교영각사재단이 2011년 법원 경매에 부쳐질 때 경매가는 99억7500만원이었다. 그러나 몇 차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설묘지·납골당(봉안시설) 이용계약의 중도해지 및 사용료 반환 규정이 모든 지자체 조례에 명확히 정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 장사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을 각 지자체에 권고했다. 권익위가 공설묘지·납골당을 운영하는 153개 지자체의 장사시설 운영 관련 조례를 조사한 결과 68개 지자체 조례에는 장사시설 이용 중도해지 및 잔여 계약 기간 사용료에 관한 반환기준이 없었다. 반환기준이 없는 지자체로는 서울 성북구·종로구·중구, 인천 강화군, 세종시, 경기 가평군·고양시·광주시·군포시·성남시·시흥시·안성시·안양시·양평군·의정부시 등이 있다. 조례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 보니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가령, A씨는 충남 B군 추모공원과 봉안묘 사용계약 중 거주지인 경기도로 봉안묘를 이전하고자 남은 사용료 반환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민원을 냈다. 권익위는 반환기준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한 공설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내용도 조례에 반영하라고 지자체에 권고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해 화장장 사용료를
천안추모공원이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9일부터 정상운영한다. 4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하 공단)에 따르면 천안추모공원은 지난 5월부터 화장로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천안추모공원은 2010년 출범 당시 화장로 1기당 하루 적정 화장건수를 3회로 설계했지만 아산시, 평택시 화장수요까지 감당하며 1기당 하루 4-5회씩 가동됐다. 천안추모공원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국비를 지원받아 과부하로 인한 노후 화장로 수명연장을 위해 공해방지시설 등을 교체하며 지난 5월부터 화장로를 1일 25회로 단축 운영했지만 9일부터 다시 1일 35회로 확대 운영한다. 공해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감소하고 효율도 높아졌다.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단축운영 기간 중 시행했던 천안시민 우선예약은 1일 6회 계속 유지하고 예약자가 없으면 발인일 전날 오후 3시부터 관외자도 예약할 수 있다. 천안추모공원은 화장로 8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