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안 대국민 공청회" 일정을 안내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참여방법 ;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온라인 생중계) .
김건희 여사가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아동 옥 로타군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본 사업 실시에 따라 2022년 건강친화인증 기업을 발표하고, 12월 21일(수) 성과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를 말한다.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는 총 41개사가 신청했으며, 에스포항병원을 비롯한 최종 14개사에 대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위해 직업 건강, 산업보건 등 관련 학회·협회 추천을 통해 40여 명의 ‘인증심사단’을 구성했는데 인증 신청기업 중 인증최소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대해 최근 3년을 기준으로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2022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제도를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건강친화기업 컨설팅
대한상의·중기부, '중기 복지대상' 시상식 개최 중소기업 복지 향상 위해 올해 제정/ 장관상에 큐아이티·우노실리콘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21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제1회 중소기업 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큐아이티와 우노실리콘은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멜벤처스, 써니픽, 진승정보기술, 에이더블테크놀러지, 에스티원, 유니젯, 오브젠, 지택 등 8개 사는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의 전력전자기술 전문기업인 큐아이티는 스톡옵션과 경영성과급 지급, 유연근무제 등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기업인 우노실리콘은 5년째 주4일 출근, 수요일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회사 순이익 30%를 성과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중소기업 복지대상’은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대한상의와 중기부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공동운영해 중소기업 근로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복지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삼성전자 브랜드몰, SK 임직원몰 등 500여개 사가 입점해 180여만 종류의 상품과 서비스를 저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대표 유성원)는 19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본회에t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장사시설 전문회사인 메모리얼소싸이어티가 재향군인회의 향군회원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장사시설 조성사업 분야에서 전문 업무를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재향군인회는 협약을 통해 장사시설 조성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업 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기대하고 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된 후,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시·도회 13개, 시·군·구회 223개, 읍·면·동회 3,052개, 회원수는 1,000만명에 달하며, 대한민국 예비역은 모두 재향군인회의 정회원이 될 수 있다. 주식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는 2011년 설립된 봉안시설, 자연장시설 등 장사시설 조성사업에 관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컨설팅, 사업자문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사단법인 전국공원묘원협회와 한국추모시설협회의 자문을 맡고있다. 메모리얼소싸이어티 유성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군인회에서 목표하고 있는 장사시설 조성사업의 입지, 민원 관리, 시설 운영까지 체계
중국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속에 베이징 등지의 화장장과 시신 안치소가 포화 상태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전국에서 18일 하루 2명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불렀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 감염자 관련 통계를 발표하면서 전날 하루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늘어났으며 모두 베이징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중국 타지역에서 2명의 감염 사망자가 나온 이후 중국 정부 공식 발표상으로는 15일 만에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나온 것이다. 베이징의 화장장마다 24시간 가동해도 들어오는 시신 소각을 제때 하지 못하고 있고, 시신 안치소 냉장실이 꽉 차 냉장 컨테이너를 대용품으로 활용하거나 안치소 바닥에 시신을 보관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 같은 수치는 현실과 크게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 중국 네티즌들의 인식이다. 19일 중국 대표적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에는 정부 발표를 믿을 수 없다는 네티즌들의 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중국 인구) 십수억 명 중에 (하루 사망자가) 불과 2명이라니 놀라 죽을 지경이다. 공황을 조
미국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고독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CNN은 이날 "한국의 중년 남성이 '고독사'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대책 등을 짚었다. 이 매체는 특히 고독사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이 단어의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로 그대로 옮긴 'godoksa'라는 표현을 썼다. CNN은 "한국에 문제가 있다. 해마다 중년의 고독한 남성 수천 명이 홀로 사망하고 있다"며 "며칠, 몇 주씩 사망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10년 사이 고독사 발생 건수가 늘면서 국가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한국의 고독사 건수는 3천378건으로, 2017년(2천412건)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남성의 고독사 건수가 여성보다 5.3배 많았다는 복지부의 실태조사 결과도 소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낮은 출산율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노인 부양인구 감소 등이 고독사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CNN은 한국의 고독사 사례 9건을 분석한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2월 15일 '현명한 선택 심포지엄 2022'를 열고,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간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통증학회, 대한혈관외과학회 등 8개 전문과학회의 현명한 선택 리스트를 공개했다. 최근 현명한 선택 캠페인 일환으로 '과잉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2차례 토론회를 진행한 의학한림원은 건강검진 관련 권고문을 함께 발표했다. 이 캠페인의 취지는 진료나 검사 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인간에 더 많은 대화를 권장하는 데 있다. 의사들은 환자 진료과정에서 ▲근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지 ▲검사나 수술이 반복되지 않는지 ▲위험은 없는지 ▲정말로 필요한지 등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인식이다. 핵심 내용은 개개인의 증상에 따른 각종 검사 등을 무조건 일률적으로 권고하거나 시술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것만으로도 환자들의 재정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80개 이상 전문학회가 진료목록을 개발해 공개하고 있으며, 영국·캐나다·호주·일본 등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명한 선택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현명한 선택 리스트를 공개한 8개 학회는 국내외 가이드라인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연금개혁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가까이 듣기 위해 12월 12일(월) 오후 1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 대상 국민연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20·30대 청년들이 참석하였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이스란 연금정책국장이 함께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연금개혁 논의와 발맞추어 국민연금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기 위해 세분화된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특히 백지광고에 의견을 제시한 20·30대와 국민연금 대학생 홍보대사가 참여하는 제1차 청년 대상 간담회를 지난 11월 23일(수) 실시하여, 국민연금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서부터 연금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국민연금 전반에 대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번 간담회의 청년 참석자들은 청년 입장에서 국민연금에 요구하는 것은 “신뢰”와 “세대 간 형평”이라고 말하며, 청년 세대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원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금개혁 역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고독사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3천건이 넘고, 5년 사이 40%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독사는 노년층보다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이른바 '86세대'로 불린 50대에서 특히 많았다. [첨부문서 참조 ->] 사망 100명 중 1명은 고독사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해 4월 시행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고독사 예방법)에 따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국가 차원의 공식 통계로 고독사 실태가 자세히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고독사 예방법은 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대책을 세워 실행하도록 의무화했다. 고독사 예방법에 따르면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혼자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이 정의에 부합하는 고독사 사망자는 지난해 3천378명으로 2017년 2천412명보다 40.0% 증가했다. 작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31만7천680명)의 1% 수준이다.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가 1년 새 8만2천쌍(7%) 줄어 110만쌍대로 떨어졌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과 평균 자녀 수는 역대 가장 낮았다. 맞벌이 비중이 늘면서 소득이 최대폭으로 늘었으나, 주택·전세가격 상승으로 대출을 보유한 부부의 비중과 대출잔액 중앙값은 더 높아졌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국내 거주 신혼부부는 110만1천쌍으로 1년 전보다 7.0%(8만2천쌍) 감소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규모는 가장 작고, 감소 폭은 비율과 감소한 커플 수 모두 가장 크다. 결혼을 안하니 당연 인구도 줄어든다.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로 앞으로 50년 후에는 경제규모가 필리핀보다 작아진다는 보도도 있다. 문제는 젊은이들이 왜 결혼을 안할까? 대답은 바로 이거다.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고 있다." 미래 국가 경영의 핵심과제가 아닐 수 없다.
'추위 뚫고 달려요'…헝가리 산타클로스 자선행사
골든에이지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삶의 존엄한 마무리 우리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장소: 12월 12일 오전 10:00.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좌장 : 김현수 교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생애말기 의사결정에 관한 비교법적 입법 고찰 이인영 교수 (익대 법과대학) *조력 존엄법(안)에 대한 입법론적 고찰 박지용 교수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좌장 ; 김소윤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강 철 교수 (서울 시립대, 자유융합대학) 신성식 복지전문기자(중앙일보) 박진노 위원장(대한요양병원협회 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 조정숙 센터장(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센터) 성재경 과장(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주최 ㅣ 국민의힘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최재형 주관 ㅣ한국골든에이지포럼 회장 석희태 공동주최ㅣ 한국골든에이지포럼 (사)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 사단법인 한국의료법학회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4개 민간 기업은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12월 7일 11시 30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기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촉진하고 민간의 창발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서비스 분야 참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협약은 그동안 민간 기업이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사회공헌활동을 사회서비스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2023년부터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및 시범사업 운영 등 다양한 방향의 연계·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민간 참여를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을 발굴·지원하고 사회서비스 분야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모델 설계 등을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각 민간 기업은 자사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통해 사회서비
2006년 1월 이후 고인을 모신 서울시립묘지 분묘에 내년 2월 재사용료가 부과된다고 서울시설공단이 밝혔다. 2005년 12월 '서울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인 15년이 지난 문묘에는 재사용료를 부과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규정에 따라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이 지난 뒤 5년마다 재사용료를 내야 한다. 최대 사용 기한은 30년이다. 이 규정은 2006년 1월 1일 신규 안치한 분묘부터 적용받는다. 서울시립묘지는 용미리1·2묘지, 벽제리묘지, 내곡리묘지 등 4곳으로, 총 4만6천266기의 분묘가 있다. 재사용료는 고인이 사망했을 당시 관내(서울·고양·파주)에 살았는지, 분묘가 조성묘인지 비조성묘인지에 따라 정해진다. 재사용료 부과 대상자에게는 연내 우편으로 안내문이 가고 추후 부과 일정에 따라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재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재사용료를 납부하고 15일이 지난 후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memorial- zone.or.kr)나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재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 기간이 지난 날부터 6개월 내 재사용료를 내지 않으면 사용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