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이사장 김권기)와 (주)프리드라이프가 쉴낙원 장례식장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체결한 이 협약서는 협회 회원 또는 지정하는 소비자가 쉴낙원장례식장 이용시 제공하는 혜택을 주로하고 기타 장례문화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을 지속하기로한 것이 주된 내용으로 되어 있다.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는 한앙대학교 사이버대학 실버산업학과를 배경으로 엔딩코디네이터 교육과 민간자격증 부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또 서울시50+ 중부캠퍼스에서도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엔딩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주)프리드라이프(남부사업단)과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는데 금번 장례식장 이용협약서는 장례소비자들에 대한 혜택과 지원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한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쉴낙원장례식장은 용인, 인천, 김포, 대전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장례발생시 해당 지역 쉴낙원에 연락하면 엠뷸런스 출동을 시작으로 빈소 사용료 할인 등 상세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 #쉴낙원장례식장
충주시기독교聯, 죽음과 장례 의미 고찰 충북 충주시기독교연합회 사회국이 24일 충주시 목행동 영광장례식장에서 '4회 기독교 장례와 호스피스의 역할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임병식 고려대 죽음교육센터장(한국죽음학회 이사장)의 '우리가 죽음과 함께 산다는 것은' 강의로 진행됐다. 임 센터장은 "바람 가는 길은 원래 있는 것이 아니라, 저 불어가는 것이 곧 바람의 길이 된다. 이를 곳도 머물 곳도 떠날 곳도 없는 곳이 저의 길이다"라며 초연한 삶과 죽음의 자세를 짚었다. 이어 홍기만 충주호스피스회 대표가 말기 암환자 등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호스피스의 역할을 소개하고, 입관체험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입관의식을 체험하며 죽음과 기독교 장례의 의미를 되새겼다. 금년으로 4회 째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영광장례식장 김태관 대표는 기독교 장례가 신앙적인 의미를 제대로 부각시키지 못한 채 기존 타종교의 관행에 묻히고 있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겨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장례식장은 또 부설 동산요양원도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지속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사단법인한국장례협회에서도 사
대한민국 제약·바이오헬스·의료제품 등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기술 동향과 미래전략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2 코리아 라이프사이언스 위크(KOREA LIFE SCIENCE WEEK 2022) 전시·컨퍼런스가 경연전람 주관으로 11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전시장 B1홀, 3층 컨퍼런스홀 E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바이오를 개발하는 산·학·연·병 등 과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간 지식,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이 분야를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유망 바이오텍을 발굴해, 업계 간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첨단재생의료’, ‘혁신바이오’, ‘융복합 의료제품’을 주제로 전시회·파트너링, 투자포럼, 컨퍼런스, 바이어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서울시, 충청북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아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참가한다. ◇ B2B 전시회 & 파트너링 코엑스 1층 B1홀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첨단재생의료·바이오 기술, 메디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호스피스 병동 입원을 원하는 말기 암 환자가 호스피스 병상 부족으로 오랜 시간 대기만 하다가 결국 입원 첫날 사망하거나, 입원조차 못하고 대기 중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복지부는 전국 호스피스 병상 대기 환자, 대기 중 사망자 현황 등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5년간 입원형 호스피스 이용 환자는 2017년 1만7317명, 2018년 1만8091명, 2019년 1만9772명, 2020년 1만8893명, 지난해 1만9185명이다. 코로나 여파로 2020년에 환자 수가 소폭 줄었지만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7월 기준 호스피스 병동 수는 전국에 총 88개소다. 경기도가 20개소로 가장 많고, 서울이 15개소, 경상 11개소, 전라 9개소, 부산·대구 각 7개소 등이다. 또 울산과 제주는 각 1개소, 세종시에는 한 곳도 없는 상황이다. 병상 부족에 따른 ‘입원 대기 중 사망’ 문제 등이 심각한 가운데 복지부와 대다수 호스피스 병동은 ‘대기 환자 수’, ‘대기 중 사망자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구축하지 않은 것으로 나
제13회 호박 레가타는 벨기에에서 열리는 카약 대회로 참가자들이 모여 앉아 속이 빈 대형 호박을 겨룬다. 지역 주최 측에 따르면, 보트로 만들어진 호박의 무게는 각각 수백 킬로그램에 달할 수 있다고 한다. .
법원 "사찰에 납골당 설치하면 민가 피해…구청 반려 적법" 대구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신헌석)는 16일 사찰 소유자 A씨가 대구 동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납골당 설치 신고 불수리 처분 취소 소송에서 "행정청이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고는 납골당을 설치할 수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사찰 건물 2층에 면적 231.66㎡ 규모의 납골당을 설치하기 위해 대구 동구에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동구는 "납골당 설치 장소 주변에 주택이 밀집돼 주민들과의 첨예한 갈등이 예상되고, 사찰 전 소유자는 사찰 인근 주민들과 납골당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합의했기 때문에 개발행위가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며 불허했다. A씨는 "사찰 전 소유자가 주민과 합의한 납골당 설치포기는 원고와 무관하고 납골당 안치구수도 2400기에 불과하기에 주민들에게 주거환경, 교통, 보건위생 등의 피해 우려가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행정청의 수리처분이 있어야만 원고는 신고한 대로 납골당을 설치할 수 있다"면서 "안치구수 2400기에 달하는 납골당이 팔공산 도로변에 위치한다면 명절 등에 납골당을 찾는 유족들이 몰려 그 주변 도로에 교통체증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웰브, 모바일 디지털 유언장 서비스 ‘남김’ 런칭…대한치매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모바일 디지털 유언장 서비스 '남김'을 런칭한 ㈜웰브가 대한치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한치매협회 조범훈회장, ㈜웰브 유재상 대표 등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령사회 뉴실버시대에 확산되는 있는 웰다잉 문화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 등 관련 문화의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유언장 서비스 ‘남김’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유언을 모바일로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단순히 유언을 남겨 서버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등 4차 산업 기술 및 데이터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의 특성상 상속, 법률, 장례 등 유언 작성 중에 고민이 될 수 있는 전문분야에 대해서도 전문 법무법인, 세무법인, 상조사 등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컨설팅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치매협회 조범훈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채널 활성화와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 등 새로운 시대 흐름에 적합한 유언 서비스 남김과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해마다 10월이 되면 전국 지역마다 축제가 한창이 된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갖가지 프로그램에 전통문화의 재현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금년으로 27회째를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는데 코로나로 인한3년의 공백을 딛고 오프라인으로 열린 현장에는 연일 인산인해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인기가수 장윤정도 나온 개막공연, 느림보대회, 휴(休)지타임, 야간빛죽제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해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바위절마을호상놀이'가 역시 가장 주목을 받았다. 문화재청 자료에 의하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서울 강동지역의 고유 민속놀이로, 쌍상여 호상놀이라고도 한다. 호상놀이는 가정형편이 좋고 오래 살고 복이 있는 사람의 초상일 경우 노는 놀이로, 출상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전날 밤 선소리꾼과 상여꾼들이 모여 빈상여를 메고 밤새도록 민가를 부르며 발을 맞추는 놀이이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요령잽이 선소리꾼 1명이 상여 앞에서 이끌고 상여꾼 36명이 네 줄로 상여를 메는데, 10명 내외가 메는 보통 상여에 비해 대단히 큰 것이 특징이다. 상여가 집을 떠날 때는 상여를 메기 전에 요령잡기소리를 부르고, 집
할배들 요리경연대회 성황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요리교실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오재훈 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은 "참여자분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웠고 요리실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며"앞으로도 옥천지역 독거 남성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은 "나 내정자는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면서 "2017년에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저출산·고령사회화와 그 대책을 깊이 고민해오신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 지원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나 위원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존망이 달린 중요한 아젠다를 다루는 위원회"라며 "대통령이 위원장이고 나는 비상근 부위원장, 7개부처장관이 당연직 위원이다"고 말했다. 또 "저출산고령사회 대한민국으로부터의 탈출이 없이는 대한민국의 내일이 없다는 각오로 이 아젠다를 챙겨보려 한다"며 "2016년 국회 저출산특위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부터 다시 되짚어 볼 것"이라고 다짐했다. 나 부위원장은 또 "우리나라보다 먼저 이 문제에 부딪친 일본의 사례를 든 나 부위원장은 "일본이 저출산장관직이라는 특임장관직마저 신설하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11일 서울 강동구에 따르면 폐막 공연에는 가수 국카스텐, 정인, 스텔라장이 올라 열정적인 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폐막을 알렸고, 뒤이어 대미를 장식할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 밤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부터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해야 우승하는 '느림보 대회', ASMR 힐링 공간 '휴(休)지타임' 등 이색 체험 콘텐츠까지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 빛 축제'는 색채감 가득한 화려한 조형물과 생동감 있는 구현으로 화제를 모은 '반딧불이 숲'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빛을 선보여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년 간 코로나로 힘들었을 몸과 마음을 이 축제에서 마음껏 즐기며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야간 빛 전시는 16일까지 계속되니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함께 산책 겸 와서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8월 8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3주간 실시한 대국민 장사(葬事)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결과를 10월 7일(금) 발표하고, 대상 1명, 우수상 2팀, 장려상 4명(팀) 등 총 7명(팀)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에 선정된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 공영장례 연금보험 제도 신설’은 ‘공영장례 연금보험 제도 신설로 새로운 장례문화 기반 마련’을 제안한 배경희씨가 받았다. 지속적인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무연고 사망, 고독사 등에 대비해 개인이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 공영장례 연금보험 제도를 마련하여 관리하자는 제안으로 매우 시의적절한 아이디어였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고령화, 전통적 가족 해체 등 가구구조 변동과 웰다잉(준비된 죽음)에 대한 인식 확산에 따른 새로운 장사 정책과 장례 문화 확산 필요성에 따라 개최된 행사로 장사정책 분야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공모전이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수상작 대부분이 기존 현장에서 이미 알려젔거나 지식재산권(특허등)에 해당되는 부문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민간인들이 장례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수 응모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공모
윤 정부 첫 복지수장 3수만에 조규홍 장관 취임 기재부 출신 예산통, '복지에 경제 논리' 우려도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하면서 윤 정부 출범 이후 다섯달 가까이 장관 공석 사태를 겪던 복지부가 제대로 된 진용을 갖추게 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조 신임 장관은 5일자로 공식 취임해 취임사를 발표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하며 장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조 장관의 취임으로 지난 5월 10일 윤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계속됐던 초유의 복지장관 공백 사태는 끝이 나게 됐다. '아빠찬스' 논란 등으로 낙마한 정호영 후보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다가 물러난 김승희 후보자 이후 3번째 후보자가 '후보자' 꼬리표를 뗀 것이다. 조 장관이 기재부 출신 '예산통'인 만큼 정부가 3대 개혁 과제 중 하나로 강조하고 있는 연금 개혁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 앞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새로운 유행에 대비하며 일상회복을 안착시켜야 하는 과제도 있다. 연금개혁, '사회적 합의' 도출 과제 조 장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인데다, 차관에 임명(5월 9일)됐다가 5개월도 안 돼 장관 자리에 올라 복지부 수장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명칭 그대로 글로벌 종교, 문화 교류에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다. 9월29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박람회에서 주한 불교국 대사와 관련 국제기관의 대표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큰 관심을 표명했다. 불교신문 보도에 의하면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의 스티브 해밀턴 대표가 9월30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석, 불교문화 특히 사찰음식에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한국의 사찰음식은 매우 훌륭합니다.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도 할 의향이 있습니다.” 이 날 박람회 주최측은 주한대사 초청 리셉션을 갖고 국가무형문화재 임석환 불화장의 영산회상도를 점안하는 의식을 함께 했다. 리셉션에는 불교신문 사장 현법스님과 주간 오심스님, 류지호 불교미디어 대표 등 박람회 주관단체장과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압둘라 샤이프 알리 살림 알-누아이미 대사, 스리랑카 사비트리 인드라차파 판버케 대사, 인도네시아 아벨리아 라민자야 서기관, 오준석 유엔세계식량계획(WEF) 한국사무소 전략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점안식은 법인스님을 증명법사로 법주 정안스님, 염불에 진각스님이 의식을 거행했다. 불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거룩한 전통불교의식이 눈앞에서 재현되자, 각국 대사들은 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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