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콘텐츠 ‘STAY-생명지기’ 론칭을 기념해 6월 16일(목) 15시부터 H-STAGE에서 론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예방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 S-생명지기(시민용)와 T-생명지기(교사용)를 개발했다. A-생명지기는 학부모나 교사 등 성인을 통한 자살예방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청소년을, 또래가 또래의 자살을 예방하도록 돕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이며, Y-생명지기는 청년들의 자살예방 온라인 교육 콘텐츠다. 이 기념행사는 CBS 이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 가수 미미시스터즈와 그룹 무지개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STAY 론칭 기념행사’는 박유미 국장(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박유미 국장은 온라인 자살예방 교육 플랫폼 STAY-생명지기의 론칭을 축하하며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조금은 덜 외롭고, 시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곁에 머무르며 희망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론칭 기념행사는 1부로 ‘A-생명지기’를 대표하는 청소년과 교사가 가수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청소년들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중 하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지역예선’이 7월 6일(수) 광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16개 지역별로 실시된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전국 방방곡곡 숨은 아마추어 어르신 문화예술가가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는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국 16개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대표팀을 대상으로 본선 경연을 통해,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60세 이상 어르신 20명 내외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국악, 무용, 연극, 합창 등 무대공연형식(5분 이내)이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 사정에 따라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지역예선의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10월 22일(토)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른바 '조력 존엄사'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어제(15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으로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 의료를 중단하는 것은 허용됐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말기 환자가 죽을 시점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조력 존엄사, 의사 조력 자살? '조력 존엄사'는 의사가 약물을 준비하면 환자 자신이 그 약물을 주입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사가 약물을 직접 환자에게 투여하는 '전통적' 의미의 안락사와는 차이가 있다. 영어로는 '의사 조력 자살(Physician-Assisted Suicide)'인데 이번에 발의된 법안에서는 '조력 존엄사'라고 표현했다. 법안에 따르면 '조력 존엄사'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합니다. 우선 말기 환자여야 하고, 두 번째로는 수용하기 어려운 고통이 있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환자 본인이 담당 의사와 전문의 등 의사 2명에게 조력 존엄사를 하겠다는 요청을 해야 한다. 보건복지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6월 14일(화) 서울시 성북구 대사관저에서 ‘한국-덴마크 일차보건의료 및 고령화’를 주제로 고위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의 고령화 문제 해결 전략과 노인 인권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이를 위해 양국의 일차보건의료 시스템 현황 소개 및 지식 공유와 더불어 복지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복지 테크놀로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 1부는 덴마크의 ‘고령화 현황과 대응 전략, 그리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테크놀로지의 활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덴마크 노인복지부 이바 아이톱 과장 △덴마크 복지 테크놀로지 산업 협회 모른 라스무센 협회장 △덴마크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내나 스코거드 고령 친화산업 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이한석 사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상백 실장이 한국의 고령화 해결 방안과 비전 그리고 노인과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해 발표하며 1부 세션을 마무리했다. 2부 세션은 ‘고령화가 삶의 균형 등 사회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존엄한 노화와 노인 생활 지원, 노인 인권을 주제로 덴마크 업체 테이크 어 워크VR의 예스퍼 로이 대표
우리나라 초고령사회 진입은 베이비부머 은퇴 시기와 맞물린다. 경제력과 소비력을 모두 갖춘 6070 세대가 급증하면서 이들은 위한 실버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고령친화산업 육성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요양, 식품, 의약품 등 관련 시장 규모는 2010년 약 3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24조9000억원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다양한 실버산업 분야 중 요양 서비스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젊은 스타트업 등장도 눈에 띈다. 요양보호사 매칭 서비스, 방문요양 등을 제공하는 아리아케어, 시니어 돌봄 플랫폼 스타트업 케어닥, 통합재가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국시니어연구소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지난해 시리즈A 투자 110억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어르신이 집에서 노년기를 보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방문요양, 데이케어, 복지용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을 돌보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기에 진정한 돌봄, 실버케어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방향의 발전이
복지부,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창업기업 성장 주기별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2019년 말 기준 모집단 내 803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했다. 2019년 보건산업 신규창업 1694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19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총 1,694개로 이중 의료기기 분야가 584개로 34.5%, 연구개발 분야가 212개로 12.5%, 의약품 분야가 127개로 7.5%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7년간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총 9,885개이며, 2013년 885개였던 창업기업은 2019년 1,694개로 창업기업 수가 약 2배 증가했다. 반면 보건산업 분야 중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1,648개사가 휴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2018년 휴폐업률을 살펴보면 의약품 13.6%, 화장품 12.2%, 의료기기 8.6%, 연구개발 6.0% 순으로 높았다. 2019년 의료기기분야 고용 창출 3239명 2019년 창업
안녕하세요. 국립하늘숲추모원입니다.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2022년도 수목장림 나눔숲 지원사업」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국립하늘숲추모원, 공공법인수목장림(장성,진도,경주) 수목장림 30년 사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해당 사업의 지원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연금수급자 친환경 시대의 대안 장묘문화, 수목장의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031-775-6637~8 번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상세내용은 이미지 클릭 ↓↓↓
황주성 단장은 '란체스터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이자 제일기획 초빙 카피라이터, 경찰청 ‘잠깐 양보-평생 안전’ 캠페인 기획자, 김영삼 정부 국정 홍보 컨설턴트, 2002 FIFA 월드컵 공식 홍보연주단장 등 화려한 이력이 말하듯 드물게 보는 인재다. 2001년 12월31일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한 한일월드컵 본선 조추첨장에서 폐막직후 블래터 회장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대신 황주성 총장을 불러 역사적인 딘독사진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송해 국민MC 영결식을 하루 앞둔 9일, 안타까운 마음으로 추모사를 썼다. 관련기사 -> 송해 내일 영결식, 낙원동 송해길·KBS 거쳐 '제2고향' 대구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영원한 MC' 송해(본명 송복희·95) 영결식이 10일 치러진다. 장례위원회는 10일 오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앞에서 30분간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맡으며,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한다. 이어 조가와 분향, 헌화를 한 뒤 오전 5시 발인식이 엄수된다. 운구차는 송해의 개인 사무실과 생전
국립 서울현층원 5 만 7000 년 묘역 가운데 이름 없이 성만 새겨진 묘비가 있습니다. 1950년 8월 27일, 경북 안강 부근 전투, 쏟아지는 포화 속에서 부대를 이끌고 있던 황규만 소위를 지원하기 위해 김소위가 도착합니다. 김소위와 황소위는 서로 이름조차 나누지 못하고 곧바로 전투에 돌입하였고 김소위는 적의 기관총 사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황소위는 김소위의 시신을 소나무 밑에 묻어주고 큰 돌을 올려 표식을 남긴 채 다시 찾아오겠느라 다짐하였습니다. "좀처럼 그가 안 잊혀지더라고. 손에 다 피를 묻혀 가면서 그걸 내가 직접 여기 매장을 했는데 그게 잊혀질 수가 없지" 전쟁이 끝난 후 어렵게 유해를 발굴할 수 있었지만 이름을 알 길이 없었기에 육군소위 김의묘라는 비석을 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황장군은 명절마다 먼저 간 전우를 챙겼고 26 년에 걸쳐 수소문 한 끝에 마침내 김소위의 유가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40 년 동안 그토록 찾아 헤매던 전우의 이름은 바로 김수영이었습니다. 죽어서라도 김소위 곁에 있고 싶다고 하던 황규만 장군은 바람대로 2020년 6월 김소위 옆에 나란히 잠드셨습니다. 황장군의 손녀 정지희 씨가 쓴 글을 배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함께 취약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HF행복돌봄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HF행복돌봄서비스’를 통해 서울 및 부산,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2300명에게 올 연말까지 △가사 도움 및 건강·안전의 정기적 확인 △장수(영정) 사진 촬영, 수공예 키트 등 제공 △스마트기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디지털기기 및 앱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주택 수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만 55세 이상의 장·노년 150명을 ‘HF행복돌보미’로 채용해 ‘HF행복돌봄서비스’를 운영 및 제공하고 장·노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현미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가 우리 사회의 주요한 과제가 된 지금, HF행복돌봄서비스 내 ICT 교육 및 활용
최근 일본에서는 만화작품을 전시하는 독특한 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ND展, 죽음으로부터 묻는 당신의 인생스토리"란 주제의 이벤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데 특히 장례 현장의 인재가 '토크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자유토론을전개하여 전시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있다. 입장시에는 엔딩노트라 할 'hiraqle' 가입을 적극 권유받고 있으며 참가형 토크이벤트인 'END bar' 는 유명한 입관사인 '기무라 고키'씨, 민속학자 '하타나카 아키히로'씨가 전시장 관람자와 함께 '인생백년시대의 사생관'이란 테마로 토크를 펼치는 대화형 이벤트인데 전시회 관람자와 함께 「죽음」을 테마로 토크를 펼치는 대화형 이벤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의 취지를 설명하는 전시회 안내문을 살펴본다 "인생 100년 시대, 세계에 유례없는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일본에서, 우리는 「늙음」이나 「죽음」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왔습니까 ? 누구에게나 100% 확률로 죽음은 다가옵니다. 그 자연의 섭리에 대해 우리는 결국 죽음을 무서운 것, 보고 싶지 않은 것으로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삶의 방식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지금
찌릿찌릿! 혹시 당뇨발이 아닐까 걱정된다고요? 이유 없이 발이 찌릿찌릿해서 당뇨발이 아닐까 걱정이라고요? 발에 통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지금 그 원인과 평소에 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루션을 드리겠습니다! 한의학 박사 선재광과 함께하는 '오늘의 선루션'이 정확한 건강 지식을 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수 있는 채널! 다양한 건강 이슈와 유익한 솔루션이 있습니다. #한방N #선재광 #고혈압 #건강편지 #The건강샘터 #상상마켓 선재광박사의 무료건강 솔루션 ↓↓ 기본에 충실한 건강마켓 ↓↓↓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비 지원사업인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을 소개합니다. ■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육비 지원사업 ○ 과정명 : 엔딩코디네이터 자격과정 ○ 교육기간 : 2022년 6월 18일 ~ 9월 17일 ○ 교육장소 : 한양사이버대학교 강의실 / 현장견학(국내) ○ 교육시간 : 72시간 (매주 토요일 / 12회차) ○ 교육대상 및 참여 인원 : 40명 (한양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일반) ○ 민간자격등록번호 : 보건복지부 제 2020 – 002548 호 ○ 민긴자격관리기관 : 한국엔딩라이프지원협회(KELSA) ○ 자격의 종목 (등급) : 엔딩코디네이터 (단일등급) ※협력기관 : 일본엔딩서포트협회,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주)프리드라이프 ● 모집기간 : 5월 23일 ~ 6월 3일 ● 1차 합격발표 : 6월 8일 ● 교육비 : 교육비 90%지원 ● 교육신청 바로가기 ->
한국무역협회 청두 지부는 중국경영보 보도를 인용해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가 2억6400만 명으로 전체의 18.7%를 차지하는 가운데 이들은 매년 약 1000만 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14차 5개년 계획’(2021~25년)이 끝나는 2025년에는 3억 명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7년 월 수입이 4000위안 이상인 노인 인구는 1억1000만 명이 넘었고 이 중 1만 위안을 초과한 인구는 2000만 명 이상이었다. ‘50허우’(1950년 이후 출생자)와 ‘60허우’(1960년 이후 출생자)의 소비개념은 기존의 생존형에서 향유형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올해 중국 실버산업 시장규모는 9조8100억 위안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 노령판공실 및 중국 노령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 노령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50년까지 중국 노인인구의 소비규모는 4조 위안에서 106조 위안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망한 고령친화산업 종사자 수요예측에 따르면 6대 고령친화 핵심산업이(요양, 용품, 식품, 정보, 교육, 여가산업) 오는 2025년 각 산업별로 종사자 규모가 적게는 18.1%에서 많게는 87.2%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대학교가 '2022년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예비취업자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고령친화산업 분야 기업에 취업할 의욕이 있는 20대~60대 예비 취업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고령층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고령친화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문 인재 양성 교육으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취업자 과정은 7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22시간의 디지털 전환 고령친화산업 관련 이론교육과 160시간의 기업 직무체험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고령친화산업과 전망을 시작으로 제론테크놀로지,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 법 등 이론 교육과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4차산업혁명시대의 고령친화산업의 직업 윤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획 프로세스, 고령친화산업의 의료